오는 4월 28일 (금)부터 5월 7일 (일)까지 약 2주 동안 노원구 당현천 일대에서 노원 등불 축제가 열렸습니다. 개막 점등식은 4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어린이 교통공원 아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등불 축제의 테마는 한강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강에 대한 13개 작품 77점 및 뽀로로와 친구들, 나비, 호박마차 등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노원 구민이 직접 만든 등 전시 예술, 먹거리 부스, 어린이날 마술공연과 주민들이 자신의 소원을 쓸 수 있는 소원트리도 있습니다.
[이미지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박승연 기자]
이 축제는 노원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설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주민들의 단합심을 볼 수 있었고, 노원구의 한 주민으로써 너무 자랑스럽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혹은 연인들끼리 함께 당현천을 걸으면서 예쁜 등도 구경하고 함께 당현천을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노원 등불 축제에 한 번 놀러 오시는 것도 매우 좋은 시간일 것 같습니다. 가끔은 바람이 탁 트인 곳을 따라 걸으면서 자신의 고민거리나 걱정도 털어버리고 멋진 것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서 빨리 노원 등불 축제 같이 구경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4기 박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