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이지우 기자]
최근 현재 살고 있는 삶의 질이 중시되면서 ‘욜로(YOLO)’라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
욜로는 미국의 래퍼 Drake가 2011년에 발표한 ‘The Motto’에서 ‘You only live once: that’s the motto, nigga, YOLO(인생은 한 번뿐이야. 이게 인생의 진리지, 욜로)’라는 가사로 등장하며 처음 알려졌다. 이 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 케어’의 가입 독려를 위한 영상에 욜로를 외치며 이 단어를 확산시켰다. 국내에서는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서 한 여행객이 류준열을 향해 “욜로”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욜로는 ‘어차피 인생은 한 번뿐인 인생 즐기면서라도 살자’라는 말로도 통용된다. 욜로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본래의 의미에서 변질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욜로족(욜로 트렌드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삶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욜로족에게 이는 한 번뿐인 인생이니 매사에 충실하라는 메시지에 더 가깝다. 오늘을 충실하게 살다 보면 내일도 충실하게 살 수 있기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 속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해 삶을 가꾸자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기성세대에게 현재 자신의 행복을 즐기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세월이 흐르고 지난 청춘을 회상하며 뒤늦게 후회하는 것보다는 이 순간에 충실하여 후회 없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것이 아닐까? 숨이 막히고 답답한 현실에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욜로족을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이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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