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4기 양다운 기자]
2017년 2월 28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에서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이 열렸다.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은 2014년 3월에 개관하였으며, 이곳에서는 부산항 개항 500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독도의 수호신 안용복 장군의 1, 2차 도일행적과 1696년 조선 숙종 22년 때 일본에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받은 안용복 장군이 타고 간 도일선의 복원된 모형이 2016년 4월 20일 부산역 광장에서 도일선 복원 행사를 거쳐 이번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에서 문을 열게 되어서 볼 수 있는 등 동구 부산포 개항 문화관은 그의 국토수호 정신도 기리고 부산의 역사도 제대로 알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네 주민들과 부산 동구청 관계자, 일대의 고등학생들도 개관식에 함께 참가하였으며 행사는 9시에 시작하여 1시간 남짓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독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산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용복 장군 도일선 모형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전하였다.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을 가는 방법은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좌천역에 하차하여 좌천역 1, 3, 5 출구로 나온 뒤 부산진 교회 방향으로 걸어가서 찾거나 부산 버스 38, 22번을 타고 금성 중고 정거장에서 하차하여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은 역사 문화공간으로서 더욱 기대가 클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양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