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아현기자]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이 1월 28일 부터 7주간의 휴식에 들어갔다. '무한도전' 의 결방은 결코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었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열심히 고민해도 시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리고.. 택시할증시간 끝날 쯤 상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퇴근하는 회의실 가족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기간과 두 달의 준비기간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아현기자]
'무한도전'의 7주간 결방의 빈자리는 3주간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가 방송되었고 나머지 4주간은 무한도전 베스트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무한도전의 멤버 광희의 3월 13일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한도전 7주간 결방이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를 예언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방송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jung**** 노홍철 빠진지 2년 반이 돼간다 이 정도면 많이 쉬었다 빨리 무도 복귀해라" ,"foxg**** 솔직히 노홍철 무도 복귀 간절히 원한다. 무도만 복귀 못하는 게 진짜 더 웃김"," baby**** 제발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바랍니다... 보고싶어요.." , "tk14**** 홍디, 다른 프로그램도 좋지만 무도에서 꼭 보고 싶어요~","pupu**** 돌아와서 빈자리를 채웠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