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1. 1881 헤리티지
1881 헤리티지는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의 해양 경찰 본부였고 1881년부터 홍콩이 반환되기 1년 전인 1996년까지 사용되었다. 현재는 호텔과 쇼핑몰 등의 복합공간으로 사용되어진다. 과거 영국풍의 건물과 현대의 시설들이 더해져 과거와 현재의 공존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2. 홍콩 섬 소호 거리
소호(soho)는 south of hollywood 의 약자로 말 그대로 할리우드거리의 남쪽이라는 뜻이다. 소호는 홍콩의 현대식 건물과 과거의 건물이 조화를 이룬 문화의 거리이다. 거리 곳곳에 홍콩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고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있다. 또한 소호 거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총 길이 800M로 소요시간은 20분이다. 화려한 간판과 빽빽한 오래된 건물들이 홍콩에 왔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남현우기자]
3. 침사추이
침사추이는 홍콩 최대의 관광지이자 번화가이다. 사진의 모습은 침사추이에서 본 홍콩 섬의 모습이다. 침사추이에는 스타의 거리, 하버 시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빅토리아피크와 함께 홍콩 야경의 명소이다. 길거리에는 수많은 호텔이 있고 호텔들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개성 있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냥 길거리를 걸어 다니며 홍콩의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과 소통한 것이 무엇보다도 나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 같다. 가장 좋았던 장소를 말하라고 하면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홍콩이 준 설렘은 아름답다. 이게 바로 홍콩의 매력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남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