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by 4기정서희기자 posted Mar 05, 2017 Views 269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1인 방송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캠과 마이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에는 장점과 단점, 두 가지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데 최근 인기 BJ가 타 BJ의 방송 현장에 난입해 횡포를 부리고 폭언, 폭력을 하는 등의 행동들이 그대로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졌다. 해당 BJ의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은 '개인적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송 중 난입해 그런 일을 저질렀다.', '무례하다.'며 비판했고 결국 해당 BJ는 해명 방송을 하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목 없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서희기자]


반면 자신의 명성과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면서 훈훈한 선행을 한 BJ가 눈에 띄었다. 바로 음식 리뷰즉 먹뷰 컨텐츠를 주로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BJ아캔이 그 주인공이다. BJ아캔은 최근 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하며 2016년 12월 한 달 동안 유튜브로 창출한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댓글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구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부처를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BJ아캔은 2017년 2월 10일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기부를 인증하는 기부영수증을 올렸고 '또 따뜻한 기분을 올해 말에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 글을 확인한 팬들은 '마음까지도 너무나 멋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BJ아캔은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수익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BJ들의 특성상 자신의 모습이 사회에 주는 영향도 크게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있는 나눔들이 지속되어 시청자(구독자)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서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3.06 23:31
    여러 개인방송 bj들이 있는데 이런 선행을 베푸는 사람도 여럿 있디른게 멋져요ㅎ
  • ?
    4기추연종기자 2017.03.06 23:46
    자신이 받은만큼 사회에 돌려주는 모습이 훈훈하네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기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25
    힘들게 저 자리까지 올라왔을 텐데.. 힘들게 번 수익도 기부하는 것도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BJ아켄님 정말로 응원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12 10:58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BJ들이 많아지는데 반해 자신의 수익을 다시 사회에 반환하는 훈훈한 BJ도 있었네요. 이런 bj들은 충분히 구독할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5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43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760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20207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28947
물가가 너무 올라요! - 물가의 비밀 1 file 2017.03.16 천주연 18966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21059
드라마 '보이스'의 골든타임, 우리의 골든타임 5 file 2017.03.15 최서은 27127
희망이란 그 당당한 이름! 청소년과 함께! 2 file 2017.03.15 이지은 23786
WBC, 이스라엘이 한국에게 전하는 메세지 4 2017.03.15 조성민 22533
희망이란 그이름 당당한 그이름! 청소년과 함께! file 2017.03.14 이지은 23508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9244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1 3 file 2017.03.14 정진 23719
진로, 진학이 고민이라면 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2 file 2017.03.14 홍예빈 22214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21489
대한민국 대표 검색사이트 네이버! 3년만에 새 단장하다! 6 file 2017.03.13 한윤성 23665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21358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22545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26231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22397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24304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25514
1인 가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경제의 패러다임, 솔로 이코노미 file 2017.03.12 양현서 21714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22803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22138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생들을 떨게하는 새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file 2017.03.12 이세영 19362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36428
WBC 개최국 한국, 1라운드 탈락 확정...한국야구의 현주소는? 3 file 2017.03.12 하재우 18019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22516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9692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28474
송도에서 함께하는 열린 콘서트,클럽 캐백수 오픈마이크! 1 file 2017.03.10 최찬영 20964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27935
유기견들에게는 세상이 바뀌는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7 2017.03.09 박세진 23035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22127
사람들의 냉랭한 인간관계, 더불어 일어나는 소통문제 3 file 2017.03.09 김나림 19814
핵발전소! 이제 그만! 5 file 2017.03.09 오지석 18964
Dingo 세상의 온도, 한국의 겨울에 핫 팩이 되다 8 file 2017.03.08 김혜원 30314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22932
세상을 바꾸는 도전, 영 메이커! 2 file 2017.03.07 이윤정 24168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27889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35154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대한민국청소년의회에서 만나다! 4 2017.03.06 최정원 20973
GIST 전성찬 교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준침습성 뇌 전기 자극' 효과 입증 2 file 2017.03.05 임오령 25098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20385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22079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26279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26913
대한 독립의 함성, 부산 동구에서 울려 퍼지다 file 2017.03.05 유승빈 20403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20861
동해(East sea)를 세계지도로, '우리가 대한민국!'-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4기 발대식 2017.03.05 신승주 242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