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민정기자]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 섬에 지난 9월에 발생했다. 허리케인이 푸에르토리코 섬에 왔을 때, 섬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섬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물이나 전기 같은 기본적인 공급이 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것을 잃었다. 정부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군대, 자선단체 등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원이 있었다.
태풍 자체보다 문제였던 것은 행정부의 대처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페이퍼타월을 던지며 푸에르토리코 문제 파악을 거절한 행동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건 이후에 발전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의 무례한 태도는 피해 지역과 피해 가족을 고려할 지도자로서 국가적 망신이며, 하지 말아야 할 태도이다. 이런 지원을 거절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푸에르토리코 지원에 대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섬은 참사 후에도 나쁘지 않은 생활을 했다. 자선 단체들이 잘 곳을 잃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었고, 임시로 세운 집들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는 범죄가 난무하는 길거리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나았다. 일반 사람들에게 받은 지원은 뛰어났고 놀라웠으며 이에 비해서 대통령의 무책임한 반응은 실망적이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하고 이는 잊혀져서는 안된다.
이 사건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많은 환경 단체에서도 이런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에 따른 발생 문제의 요인을 분석하여서 집중 재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가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특별한 대응책을 마련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야 함을 절실히 알게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