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시대가 되면서, 청소년들이 갖춰야할 소양 중 외국어 뿐만 아니라 상대국에 대한 문화 이해 등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주로 펜팔을 이용하여 상대국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금부터, 기자가 알려주는 펜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펜팔 사이트를 찾아라!
N 포털 사이트나 D 포털 사이트에 '펜팔'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가 뜨며 블로그 등을 참고하여 한 사이트를 정해서 가입하는게 좋다.
- 앱 보단 인터넷을 이용해 먼저 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추천한다. 주로 앱에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인인 척하는 변태들이 많다. 그러기에 그나마 괜찮은 인터넷을 추천한다.
2. 상대국을 정하라!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국가의 사람과 하면 더더욱 좋겠지만, 시차 등을 고려하여 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차가 적게 차이 날수록 이야기 가능시간이 길어진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이나 영국 등 한국과 많은 시차를 보이는 나라는 오래 이야기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문화부 3기 기자 김은진이 알려드리는 추천 나라 TOP 1!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싶은 사람이나 상대국을 못 정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일본
한국과 문화가 많이 겹칠뿐만 아니라 주변에 펜팔을 원하는 일본인이 많다.
주로, K-POP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유학을 오고 싶다거나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다.
또, 시차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문화도 많이 겹친다.
게다가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접하거나 자매결연 학교로 일본인 학생을 만날 기회가 많아,
일본인과 펜팔을 많이 하고 있는 추세이다.
3. 어플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나눠라!
2번까지가 정말 기본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락하기 위해선 이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 'Line','KAKAO TALK' 등 메신저 어플을 통해서 서로 궁금하거나 간단한 개인정보를 묻는다. 이름이나 나이, 관심사 등을 서로 알아간다.
이 과정에서 연락이 끊기거나 쭉 지속되거나이다. 부디, 후자 쪽이 되길 바란다.
4. 서로 물품을 교환해봐라!
많이 친해졌을 경우, 자신의 나라에서 유명한 것이나 테마를 정해서 물건들을 교환해봐라.
EMS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은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