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강지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6일 부터 시작해 5월12일날 폐막을 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씨네큐브 서울역사박물관 인디스페이스 등에서 열렸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상영프로그램 전면을 개편하고 ' 지속가능한 삶', '공존의 삶' 문명의 저편' 등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기후변화에서부터 먹거리, 라이프 스타일, 제 3세계 문제까지, 환경이슈는 정치,경제, 문화 등 우리 삶 전반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영화제는 매년 환경에 관심이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대중문하계 인사를 에코 프렌즈로 위촉하여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환경영화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릴레이를 이어나가고자 하고있다. 이번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에코프렌즈 8기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를 위촉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이번 에코 프렌즈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등의 환경이슈를 대중과 함께 고민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올해 경선 부문에서는 111개국 1,341 편이 출품되었다. 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최다ㅏ 출품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장편 9편, 단편 10편이 선정되었다.
장편 부문에서는 산업화시대의 개발이 낳은 환경파괴, 자원고갈 문제를 성찰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영화가 압도적이었으며, 단편 출품작들 가운데서는 '물', '빈곤' 문제가 두드러졌다.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3기 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