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열리고 4월 6일에는 방송토론회가 열릴 정도로 세종시의 선거 열기는 뜨거웠다. 이에 본 기자와 동료들도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에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해찬 선거사무소 조상호 실장을 만나보았다.
기자 : 안녕하세요. 이러이러한 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러 나왔습니다.
실장 : 네, 알겠습니다. 인터뷰 진행하시죠.?
기자 : 먼저 첫 번째 질문인데요. 이해찬 후보의 공약 중에 KTX 세종역 신설 공약이 있는데, 이 공약이 시행되면 기존의 세종시 주변 역들이 경쟁성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장 : 전혀 아니고요. KTX 세종역은 KTX만을 운영하기 때문에 다른 역들의 가치를 해치치 않는 반면, 세종시의 교통성도 좋아져 오히려 같이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기자 : 그렇군요. 그럼 두 번째 질문인데요. 현재 공약에 있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접근성 향상이 위주인데요. 다른 장점은 없나요?
실장 : 현재 판교테크노밸리 라는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추진 중에 있고요. 추진되면 경제적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기자 : 네, 감사합니다. 저희 궁금증은 여기까지고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세종시의 국회의원은 이해찬 후보가 당선된 상태이고, 이제 남은 것은 좋은 효과를 기대하는 공약들에 대한 올바른 이행일 것이고, 이 또한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선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선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