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by 3기박성우기자 posted May 22, 2016 Views 263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려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야외음악당에서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렸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축제에 와서 부스 체험도 하고 공연도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사자탈과 가면을 쓰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10시에 시작을 하였다. 축제에는 중국, 몽골, 인도, 베트남 등 많은 나라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 축제는 앞에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그 뒤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자원봉사자들도 와서 축제 부스 운영, 환경 관리 등의 도움을 주었다. 자원봉사자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봉사자들은 사자탈을 쓰고 가면을 쓰며 돌아다니는 봉사자들이었다. 더운 날에도 무겁고 두꺼운 탈과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같이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는 모습.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얼마 지나지 않아,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뽐내는 패션쇼도 열렸다. 이 패션쇼에는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많은 나라의 전통의상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무대로 나와 노래에 맞추어 강남스타일을 추었다. 비록 몇 년이 지난 노래이지만 한국문화로 여러 나라 사람들을 하나로 만드는 것에는 이 노래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았다.

 줄타기 공연을 하는 모습.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 후 무지개떡 커팅식이 있었다. 모두 나와 커팅을 한 후, 커팅 된 무지개떡을 다들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무지개떡 커팅식이 끝나자 뒤에 위치한 잔디에서 줄타기 공연이 이어졌다. 줄타기 공연은 떨어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하며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스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부스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저렴한 값을 내고 먹어 볼 수 있는 전통음식 체험부터 다문화교육 상담을 해주는 부스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번 다문화 축제에는 상품으로 작은 라면상품부터 큰 LED TV까지 굉장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는 말 그대로 완벽한 축제였다.


한편, 수원 야외음악당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있으며 문화의 전당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번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이번년도로 9번째 다문화 축제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성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43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2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331
압구정중학교 영자신문반 살리기 프로젝트 file 2016.05.25 박지우 24731
세종대왕 탄생일을 아시나요? 1 file 2016.05.25 강기병 23993
세상을 변화시키는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file 2016.05.25 김태경 25062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1 2016.05.25 백소예 25941
양평 속 하늘, '천사의 집' file 2016.05.24 조혜온 28973
현대인들의 운동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6.05.24 김나연 33396
놀자 페스티벌에서 놀자!! file 2016.05.24 김보현 23955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25586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33965
어서와, 펜팔은 처음이지? file 2016.05.24 김은진 25228
마지막을 장식하다 2016.05.24 김지현 19017
부산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개최 file 2016.05.24 노태인 24323
아듀 경기도차세대위원 16기 그리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은 경기도차세대위원 17기 file 2016.05.24 송윤아 25500
이해찬 선거사무소 조상호 실장을 만나다 file 2016.05.23 최선빈 25418
당신의 역사 상식 수준은? 2 file 2016.05.23 이민정 21585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24091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25188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22076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file 2016.05.22 박성우 26303
제 2의 윤동주를 찾는다! 제 9회 구로구민백일장 file 2016.05.22 백현호 25084
외국인 연수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자 KOICA 학생도우미 봉사단 file 2016.05.22 최윤철 27021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28404
여주의 자랑, 제 28회 여주도자기축제 file 2016.05.22 최서영 23876
5.18의 정신, 하나로 달리는 마라톤 file 2016.05.22 3기김유진기자 23929
2016년 트렌드, 정교한 감각과 평범함의 향연 file 2016.05.22 한세빈 24963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22765
수원의 자랑, 외국인들을 위하여 file 2016.05.22 김현구 21329
우리시대의 전태일을 응원한다! file 2016.05.22 이강민 24250
요즘은 '소논문'이 대세?! 1 file 2016.05.22 천예영 28154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원화전시 시행 file 2016.05.22 박은진 25088
C페스티벌 file 2016.05.24 박상민 27212
향수를 부르는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file 2016.05.22 박지영 2396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27002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22547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21362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23183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23547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26753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27059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26063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27670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20652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28566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20139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25973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29577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24455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360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