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신경민기자]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렸다. 올해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장미원 입구에 조선대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1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 21일에는 ‘프린지 공연’을 한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하는 이벤트다.
장미꽃을 보러 온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첫째날 개막식에는 장미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북춤과 캉캉춤, 벨리댄스, 왈츠 난타공연, 태권도사범단 공연, 7080등의 공연이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다.
총면적 8,299㎡, 227종 17,994주의 장미가 피어있는 조선대학교 장미원.
지금 조대 장미축제는 끝이났지만 장미들은 여전히 활짝 피어있다.
그리고 서울 장미축제는 5월 20일부터 시작하여 22일 오늘까지 진행된다. 서울 장미축제는 매년 중랑구에 조성되어있는 장미터널에서 개최된다. 금요일에는 장미의 날 행사로 오프닝과 더불어 장미퍼레이드, 노래자랑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어 21일에는 연인의 날 행사로 클래식공연, 다문화축제, 비보이 공연 , 로즈와 뮤직파티등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인 22일은 아내의 날로 중랑아티스트(비루투오조트롬본 앙상블)과 장미길 걷기행사 , 아내여 장미처럼 가든디너쇼 등이 준비되어있고 마지막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환상적으로 장미축제의 막이 내려진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5월인데도 불구하고 30도를 오르내리느 초여름 날씨에 맑은 날씨로 인해 힐링하기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전국 곳곳의 장미축제들에 엄청난 인파가 모였다. 주말을 이용하여 장미가 한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놀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경민기자〕
굉장히 예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