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우지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런 문제점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세계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운동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재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지구의날은 UN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5일)과는 달리 순수민간운동에서 출발하였다.
지난 100년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은 0.6도 상승하였고,이런상황이 지속되다보면 150년 뒤에는 북극곰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것이며 런던,뉴욕은 물에 잠기기 시작 할 전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지구온난화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많은 대책을 마련하는 추세이다.
특히 진주에서는 4월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여 4월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인디언 삶을 배우자!'라는 주제로 녹색생활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자연의 소중함과 재순환체험이 가능하였고, 자원재사용을 목적으로 일반시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도 시행하였다.
중고시장행사는 매월4번째 토요일날 이어나갈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그 외에도 세종시,인천 남구등 여러지역이 지구를 위해 소등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로 인하여 75만 KW의 전력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세계곳곳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파리협약을 통해 세계정상들은 지구온난화를 섭씨1.5도 아래를 유지하고, 선진국은 2020년까지 1천억달러를 개발도상국에게 지원할것이며, 지구의날 조직원들은 2016년에 나무 78억그루를 심을것을 희망하였으며, 모든도시에서 화석연료사용을 중단하고 100%재생가능하도록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뜻을 밝혔다.
우리가 전문적으로 지구를 보호할수는 없겠지만,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물낭비하지 않기,에어컨 사용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것은 매우 많고 다양하다.
'나' 먼저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한다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지금보다 줄어들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우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