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환경 축제,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지난 5월 6일(금)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5월 12일(금) 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씨네큐브, 서울역사박물관, 인디스페이스, 스폰지 하우스에서 시민들에게 환경영화제 출품작들을 상영한다.
지난 2004년 부터 시작되온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재단의 주최하에 올해 13회를 맞이 했고 변화하는 환경이슈에 맞추어 영화제의 구성도 변화시켰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가 준비한 영화는 40개국 85편의 영화로 국제환경영화경선작, 한국영화의 흐름, 지속가능한 삶, 공존의 삶, 문명의 저편, 포커스-세계화의 오늘, 포커스-쟁점 2016, 에코 그라운드 로 주제가 나뉜다.
(사진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시영 기자)
서울환경영화제는 지난 10여년간 댜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준요성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또한 앞으로도 그러할 전망이다.
지구의 역사를 시계에 비유해 본다면 그중 인류의 역사는 몇 초도 채 되지 않는 다고 한다. 하지만 인류는 무분별한 자원 훼손과 생태계 파괴, 과도한 이산화 탄소 배출로 인해 현재 6번째 재앙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 때 서울환경영화제의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 보호는 물론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우리 모두 환경을 지켜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3기 이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