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홍새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97년 첫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5년 9회 꽃박람회에 이르기 까지 57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화훼 박람회로 성장해 오고 있다.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개국 320 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각국의 화훼류와 화훼 신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식물 전시,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지는 실내 정원,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꽃꽂이 경진 대회 등 꽃 문화 행사, 풍성한 공연·이벤트,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판매장 등 오감이 즐거운 꽃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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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홍새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 중 꽃박람회장 내 위치한 고양600년기념 전시장 입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분들의 대형사진에 카네이션과 희망메세지를 달아드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과 위안부 유엔 특별 결의안 채택청원 서명부에 서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였고,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분들의 대형사진에는 카네이션으로 가득했다. 고양600년기념 전시장 내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분들의 권리회복과 유엔 특별 결의안 채택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의 메시지가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홍새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