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주위모습을 둘러보면 반팔입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더워지고 있는 지금 자외선도 강해지고 있다. 자외선은 우리의 피부를 노화시킨다.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 A이다. 자외선 A는 광노화의 주범으로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만들어져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가 생기게 된다. 또한 잔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성들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데 다수의 남성들은 귀찮다고 바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남성도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선크림을 발라야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미 기자]
그렇다면 선크림에 SPF와 PA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차단지수)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고,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SPF 지수 1은 약10분~ 15분 정도 피부에 홍반이나 선번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보통 20~30 정도의 제품은 3~4시간 정도의 차단력이 있다.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 시간이 길다. PA 지수는 숫자가 아닌 + 등급으로 차단 효과를 나타내어 +는 차단함, ++ 는 잘 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을 의미한다.
선크림에 적힌 수치를 보고 수시로 발라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김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