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9일 토요일은 거희 모든 중고등 학생이 시험을 끝낸 후 쉬는 날이다.
이날에는 16명의 학생들이 온양온천역 주변에 있는 까르르 아산점에 봉사하러 왔다.
몇몇은 봉사가 처음인 아이들, 몇몇은 두번이상 와 본 아이들로 구성됬다.
먼저 첫번 째의 임무는 온양온천역 근처에 있는 쓰레기 줍기이다.
예상외의 쓰레기들은 많은 담배 꽁투로 이뤄져 있어서 놀란 아이들이 많았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진지를 드시느라 아이들은 그 여분의 시간동안
놀고있었다.
하지만 한 학생은 "쉬는 것은 좋지만,봉사하러 와서 너무 쉬는 것같네요..쉬운 일을 하러 온 것은 진정한 의미의 봉사가 아니지 않아요 저는 봉사로 부터 보람을 얻고 자 왔습니다"라며 봉사정신의 면모를 엿보였다.
두번 째 임무가 다가 왔다 능숙하지 않은 병아리 마냥 어영부영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어르신들은
그것을 좋게 바라봐 주셨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어르신들께서는 밥을 드신후 여유로운 게임을 즐기셨다.그 모습을 바라본 봉사자는"뿌듯하다.내가
간단히 식판을 나르는 일과 여럿이 모여 청소를 하는 걸 한것을 통해
그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린다는 것에 의미가 깊은 시간 인것 같다."라며 행복해 했다.
또다른 학생 봉사자는"나는 봉사시간을 단순히 채우러 온 것이지만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온것이 아닌 아줌마,아저씨,형을 보고 나도 나중에 자발적으로 할 것이다."라며 다짐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지영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의 뜻깊었던 봉사는 오전10시에 시작해 2시에 끝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