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활동에서 여러국회의원들이 제시했던 공약중 공통된 공약이하나있었다. 그 공약은 '9시등교'공약이다. 고등학교학생들의 등교시간을 9시등교로 바꾸어 좀더 나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있다는 생각에서 고안된 정책방향이지만 제도가 시행되기전부터 많은 마찰이 있었다.
9시등교 정책이 나오게된 배경은 고등학생등이 아침 이른시간 등교시간으로인해 가족과의 밥먹을시간이 부족하여 가족간의 대화를통한 유대감형성불가와 OECD국가중 청소년 수면시간 최저시간으로인해 조금이라도 더 잘수있도록 할 수 있지않냐는 배경이다.
하지만 9시등교를 시행한다고해서 학생들의 수면시간이 길어진다고는 장담 할 수없다. 학생들이 늦은 등교시간으로 인해 밤에 늦게 잠자리에들면 수면시간은 여전히 부족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9시등교에 대해 일신여자고등학교 오가영학생은 "지금 여러지역에서 9시등교를 추진하고있지만 그 등교법칙을 학교장에게 책임을 떠넘겨 실현이 되지 않거나 학교들마다 다 다르게 교칙을 세워 공정하지 않은게 대부분이다. 정말9시등교가 실현하려면 학교장이 아닌 교육청 주관으로 확실하고 공정한 정책으로 시행되지않는한 무용지물이나 같을것이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