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던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10월 23일~25일 삼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열려'
△청소년 박람회 입구 사진
학교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쓰려 했지만 축제도 예정에 없고 체육대회도
마찬가지여서 아쉽지만 지역 행사를 취재하게 되었다.
오늘(25일) 킨텍스에서 청소년박람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멀지 않기에
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소년시설·단체 등 150개 기관이 참여해'상상·진로·창의·참여·건강'등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 240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많은 단체들과 고등학교 동아리들이
각 부스를 맡아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활동을 관람객들에게 해 주고 있었다.
△부스안에 들어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체험
이 청소년 박람회의 주제는 '꿈을 만나 행복을 만들다!'라고 하는데 그에 걸맞게
진로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나 부스들도 많았던 것 같다.
여러 체험들을 해 보면서 정말 즐거웠고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도 많았는데
다들 즐거워 보여서 보고 있는 나도 행복해졌다.
귀한 토요일을 별 의미없이 보내는 날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박람회를 구경하면서
보내니까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도 같다.
다음에도 이런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 보고싶다.
△난타 공연 사진
이은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