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학계에서는 뇌지도 완성에 관련된 주제들이 이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박가영 기자 ]
아직까지도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분야인 뇌는 최근 여러 노력들에 의해 원리가 밝혀지고 있다. 이틀전, 드디어 두뇌 연구에있어 기록적인 성과가 나왔다.
7월20일 네이처 지에 뇌지도가 발표되었다.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공동연구진이 완성한 뇌지도는대뇌피질 영역을 180개로 나눔으로써 기존 뇌지도의 두배가까이 더 정밀한 구조를 갖추었다. 연구진들은 MRI 와 fMRI 를 사용해 데이터인, 210명 각사람의 대뇌피질 두께와 미엘린의 함량 그리고 휴식시의 뇌활동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이를 분석하여 뇌지도를 완성했다고 한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향후에 알츠하이머나 간질병 등과 같은 뇌질환을 극복할때에 있어 일종의 표준설계도 같은 역할을 해준다는 것이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과학의 미개척분야인 두뇌연구는 이번 완성을 통해 한단계 더 나아갈수 있었다. 우리는 정밀한 뇌지도를 통해 뇌질환이 발생했을떄 뇌의 어떤 부위가 이상이 있는지 직접보고 헤당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줄기세포 삽입 등의 치료가 가능한 미래에 더 가까워졌다. 뿐만아니라 이번에 정밀한 뇌지도를 만드는데 필수적이였던 머신러닝기법은 개인차를 보정해주었고 결국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유럽, 일본, 우리나라등 다른 여러 국가들역시 두뇌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들어 미국은 휴먼커넥톰프로젤트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뇌지도 구축을, 유럽은 휴먼브레인 프로젝트를, 일본은 브레인 마인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세계각국은 두뇌 분야에서 학문적 우위를 선점하기위해 계속 연구하고 있다. 계속되어지는 국내외적인 뇌지도 연구로 뇌지도는 앞으로 계속 세밀해지고 분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사회부 박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