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고은기자]
올해 6월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라는 문구로 루이비통의 전시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 야르(Olivier Saillard)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17년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0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서 전시되어있는데, 1906년도의 트렁크, 여행, 뮤직 룸, 향수병 등으로 1854년 루이비통의 설립부터 현재까지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비통의 역사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도 볼 수 있도록 한 곳에서는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고은기자]
전시회 안을 들어가 보면 벽 또한 예술작품으로 승화하기 위해 나무로 쌓여있는 도로를 배경으로 벽을 표현한다던가 하나의 표지 같은 그림과 사진들이 벽 곳곳에 있다.
전시를 보는 것을 돕기 위한 팸플릿을 보면 작품마다 구성에 대한 설명과 작품이 만들어진 시기와 연관 지어 설명되어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학생에게 전시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니 사실 지나가다 무료 전시라서 오게 되었는데 막상 전시를 보니 브랜드로서의 시선이 한 작품을 보는 시선으로 바뀌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비통' 무료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한다.
시간을 사전에 예약해서 볼 수 있으며 오디오 가이드 투어와 도슨트 가이드 투어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최고은기자]
기자 정말 잘 쓰셨어요! 배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