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장벽은, 달리 생각하면 커다란 도약일 뿐이다.”
"얼른 긍정적인 생각을 되찾아야 한다. 악몽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라나기만 하니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현진기자]
<씁니다, 우주일지>는 이론물리학자 김안나 박사와 천재 사업가 맥 매커천의 사랑이야기이다. 지구를 떠난 주인공(맥 매커천)이 아내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겨 어떤 수를 써서라도 지구로 돌아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담겨 있다. ‘나는 노력의 질량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미래의 결과조차도 휘게 만들 수 있는 무거운 중력이 만들어지리라 믿는다.’의 구절을 보며 노력은 결과에 비례하다고 생각을 하였다. 주인공 맥 매커천과 작가의 삶이 녹아들어 있어 더욱 감동을 주는 책이다.
신동욱 작가 배우 흔히들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탤런트로서 활동을 하였던 그는 2010년 현역으로 군 입대 후 2011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가 발병하였다. 연예계에 복귀는 아직 힘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글쓰기뿐이기에 작가로 데뷔를 하였다고 한다. 이 작가가 긍정적인 평을 받는 이유는 아마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책을 쓰면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수많은 불안감과 초조함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고등학생들,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으로 밤을 세는 취업준비생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신동욱 작가의 <씁니다, 우주일지>를 읽고 사람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안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