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2일 부산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주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다.
1부는 3시 20분에 시작되었으며, 개회사와 국민 의회에 이어 동아리 회장 동아리 COY의 소개와 올해 활동 보고 등이 이어졌다. 올해에는 대외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홍보해 인식 개선에 대한 활동을 보여주었고, 직접 설문을 통해 올해의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이 긍정적인 수준이 2년 전에 비해 2배 정도 상승함을 보였다. 그 외 학교 밖 청소년 2명의 어떻게 학교를 나왔는지, 꿈드림은 무엇인지,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성장 과정 등등을 발표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부는 4시 20분에 시작되었고, 주제는 전 국회의원 김광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다.
먼저 김광진 전 의원의 15분간의 짧은 강연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관객들이 직접 질문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질문 답변, 그 외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외 개인 질문도 몇 개 정도 받기도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성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앞으로도 회장 박하진은 동아리 COY를 넘어 새로운 COY를 준비하고, 또 다른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잘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한 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박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