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마스터위원회와 주한 외국 대사관이 주최하였고 주한 브라질 대사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 등 90여 개국 대사관이 참여한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진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현승 기자]
[사진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현승 기자]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
Q :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이 이 행사에 참여를 하게 된 계기는
A :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에 매년 참여를 해왔고 올해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다.
Q : 코스타리카 커피에 대해서 사실 아는 게 크게 없는데 코스타리카에 커피가 유명한가?
A : 코스타리카 커피는 세계적으로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맛이 굉장히 좋다. 우리는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생산국은 아니지만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Q : 혹시 한국에 코스타리카 커피를 알리기 위해 하고 있는 다른 노력들은
A : 지난 10월에 코스타리카 대외통상진흥청 서울 사무소를 열게 되었다. 커피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을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다.
Q : 혹시 더 하고 싶은 말씀은?
A : 비록 한국과 거리가 떨어져 있고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한국 국민들이 코스타리카에 많이 방문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오늘 커피 판매 수익은 모두 기부한다 :)
[사진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현승 기자]
[사진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현승 기자]
양반놀이 - 임영수 명인
Q : 양반놀이라는 것이 어떤 것 인가?
A : 조선시대 때는 신분사회였기 때문에 양반들은 양반들끼리 놀았고 평민들은 평민들끼리 놀았다. 양반들이 놀았던 놀이를 말 그대로 양반놀이라고 한다. 지금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 사람들이 금지를 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내려오지 않고 있다.
Q : 우리나라 문화지만 생소한 놀이인데, 혹시 양반놀이를 알리기 위해 하는 다른 활동은?
A : 양반놀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교과서에 나오는 놀이들이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하는 놀이들은 대부분 일제강점기 때 들어온 일본 놀이가 많다. 지금은 양반 놀이를 선생님들한테 가르쳐주고 그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양반놀이가 많이 보급이 되었다. 학교에서 체험활동을 많이 진행한다.
Q : 우리에게 생소한 문화를 여러 곳에 알리면서 힘들었던 점은?
A : 아직 우리 사회는 양반을 나라를 망치게 한 사람들이라고 양반을 나쁘게만 생각한다. 그래서 다들 양반문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또한 한자들이 많아서 해보기 전부터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하고 놀이를 하지 않으려 한다.
또한 덧붙여서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하다 보면 쉽고 재미있으며 보드게임과 비슷한 게임들도 많이 있다고 했다.
11월 5일 백남기의 영결식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행사는 잘 진행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여러 나라의 문화, 우리나라의 문화 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현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