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부터 15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열렸다. 본인은 ‘여자도’팀에 합류해 행사에 참여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행사 첫날, 국내와 해외의 청소년들이 노란색 단체티셔츠로 환복한 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 청소년이 중심인 행사이니만큼 통역도 청소년이 맡았다. 오리엔테이션 후, 각자 가게 될 여수의 섬 이름을 따라 팀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팀별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진 뒤 숙소로 향했다. 숙소로 가는 도중에는 마침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어 버스를 멈추고 구경을 하기도 했다. 숙소는 한 대학교의 기숙사로 불편함이 없게 신경을 쓴 모습이 보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둘째 날에는 아침부터 여자도로 향했다. 날씨가 맑고 바닷바람이 선선해 한여름인데도 쾌적했다. 위 사진은 여자도의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자도에서는 게시판을 꾸미고, 여자도 팀의 깃발을 만든 후, 손에 물감을 묻혀 손자국을 찍어 특색 있는 티셔츠를 만들었다. 잔디밭에서 물놀이를 하기도 하고, 밤에는 불꽃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자도팀은 미리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각자 준비해 와 마니또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간에 시간을 내 플래시몹을 준비하기도 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연습하는 모습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채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셋째 날과 넷째 날이 본 행사였는데,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며 물총축제와 많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스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어 심심할 틈이 없었다. 플래시몹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든 행사는 4일 만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전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