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은지 기자]
이달 6월 3일, 광주시에서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광주 청석 공원에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이 열린 것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약 두 시간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과 경품 증정 등 여러 가지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열린 행사는 월드비전 광주지회의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광주시민 473명이 참여하였고, 이웃사랑 성금은 4,168,900원이 모금되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광주시 위기 아동지원사업비와 아프리카 우간다에 교육 및 식수시설 지원비로 전액 사용된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과 중, 장년층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 사람이 5km가량의 코스를 모두 완주하여 더 많은 모금액이 모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날 행사로는 주최 측인 월드비전의 동영상 방영을 비롯하여 포토존과 인스타그램 틀에서 사진을 찍은 후 공유한 뒤에 상품을 주는 행사와 모두 완주하는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증정하는 행사, 코스 중간에 얼음물을 증정하는 등 많은 행사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묵묵히 코스를 완주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은지 기자]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전은지 기자]
이날 이뤄진 광주시 이웃사랑 캠페인은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행사가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여자친구와 함께 왔는데 같이 해서 더 뜻깊었던 것 같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전은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