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by 4기김혜원기자_2 posted Jun 08, 2017 Views 298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학교 2017의 제작부터 캐스팅까지 관련된 많은 부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5, 인기 걸그룹 IOI 출신이자 현재는 구구단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 주인공 출연을 결정하며 학교 2017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와 관심도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학교 201799년부터 시작한 학교시리즈를 잇는 드라마이다. 현재까지 드라마 학교시리즈는 수많은 배우와 스타를 길러 내었고 방영될 때마다 청소년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다면 학교시리즈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가장 큰 이유는 시대마다 청소년의 문제점을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본 기자는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시리즈 각각의 드라마 별 키워드와 특징을 찾아보았다.

99년 학교시리즈의 처음 시작이었던 드라마 학교는 교사의 체벌, 가출청소년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학교2’에서는 체벌에서 벌점문제를 다루고 사춘기 학생들의 여러 고민을 담기도 했다. ‘학교3’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표현하며 어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관심과 이해를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학교4’에서는 교육정책과 변화무쌍한 문화 속에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청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담으며, 가벼운 유행과 발전하고 있는 대중문화 속 벼락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교 2013’은 그 당시 큰 문제점이었던 학생들 간의 폭력을 다루며 꿈이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스승과 제자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학교의 매번 떠오르는 문제인 왕따를 비롯해 학우간의 우정,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을 다루기도 했다. 이렇듯 학교 시리즈는 각 시대의 청춘 뿐만아니라 부모, 그리고 사회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주인공들의 성장과 아픔으로 보여주며 대중들로 하여금 공감하게 한다. 또한 이를 통해서 사회 문제점에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더불어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배우들의 케미가 아닐까? 청춘의 공동체집단인 학교를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또 그러한 내용을 촬영함에 있어 배우들은 실제 학우들처럼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 SNS나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보여지는 배우들의 케미는 시청자로 하여금 드라마에 기대와 팬심이 생기게 하기도 한다. 배우들이 실제 친구같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배우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드라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대중은 학교시리즈에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시리즈들이 좋은 결과물과 영향을 이루어내며 이번 학교 2017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학교 시리즈라는 이름만으로 드라마는 이미 신뢰를 얻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학교 2017도 과거의 드라마와 같이 현재 청춘들의 모습과 문제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김혜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06.11 21:53
    학교 2015, 되게 재미있게 봤었는데...학교 2017에 김세정이 나온다니 무척 기대되네요. 어떤 내용의 드라마일지도 궁금하고요.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학교 시리즈이니, 이번 것도 재미있겠죠!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6 11:38
    재미있겠죠! 무엇보다 시대적 문제와 포인트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이번의 주제는 뭐가될지 궁금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ㅎㅎ
  • ?
    4기이지우기자 2017.06.13 11:06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은 굵은 글씨로 표시해주셔서 기사를 읽기에 수월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6 11:39
    감사합니다!! 댓글덕분에 자신감이 붙는 것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4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2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322
청소년기 담배, 피울 것인가? 5 file 2017.06.20 서상겸 21777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27150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23344
'원더우먼'으로 보는 국제적 이해관계 2 file 2017.06.19 김다은 20384
"시험만 보면 배가 아파요" 5 file 2017.06.19 방상희 25288
덥고 복잡한 도심 속 즐기는 소소한 여유 file 2017.06.18 김나림 24988
대전 ‘타슈’ 무겁고, 눈비에 무방비 노출 아쉬워... 1 file 2017.06.16 박현규 26902
청소년 댄스 밴드 경연대회 PUNK&DREAM! 1 2017.06.14 조성민 29022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찾아 축제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6.14 이지은 24613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2017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 file 2017.06.13 김다빈 25171
‘충청북도 교육공동체 헌장' 선포 1주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모색하다 file 2017.06.13 김다빈 23707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어서와, 청소년문화는 처음이지?' file 2017.06.12 조예린 22738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21991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21481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25235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9939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말하는 정당공천제도! 1 file 2017.06.10 이윤영 21675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9226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은 정부와 협약 관계인 언론기관... 신뢰성 문제 없다” 공식 피드백 발표 file 2017.06.08 온라인뉴스팀 27971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21396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9834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9233
2017년 강릉단오제(5/27~6/3) 성황리 폐막 file 2017.06.07 김동근 20765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9566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21479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21922
'아름다운 팬심' EXO 팬, 강릉 산불 피해 이웃 도왔다 3 file 2017.06.06 김현정 23246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24999
WWDC 2017 애플 또 다른 변화 file 2017.06.06 한윤성 21832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25316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③ ‘블레임 룩’을 아시나요? file 2017.06.05 오경서 21071
세계여러국가의 문화를 알아보는시간!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7.06.05 고선영 22156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21392
청소년들의 의견을 나누어보는 토론,'세발작'개최 3 file 2017.06.04 신지원 22905
경기도 의정부시, 삼성 드림락서 행사 개최되다!! file 2017.06.04 이현 22881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23506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22608
뜨거운 열기의,2017 드림 콘서트! 1 file 2017.06.04 전예인 22666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9759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8201
1코노미: 1인 경제 file 2017.06.03 송경아 19164
제14회 평택 환경축제 성황리에 개막 file 2017.06.03 김정은 22802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25955
청소년들의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가다 3 file 2017.06.03 이채연 22018
2017 서울환경영화제, 부스를 둘러보니.. 현재 지구의 환경은 심각.. file 2017.06.02 김홍렬 19926
지역사회의 5개의 학교가 모여 따뜻한 나눔활동 3 file 2017.06.01 최희주 19670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8545
영원한 신라의 보물, 불국사 file 2017.05.31 김하은 20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