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서 게임을 하는 시간도 많아져 엄마들의 고민도 많아졌다. 그렇다고 나가서 놀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아이가 게임을 하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면 스트레스를 받지만 아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 같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그러기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게임은 바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원작은 <카트라이더>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카트라이더>라는 컴퓨터 게임은 정식 명칭으로는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다. 카트라이더는 카트 경주를 소재로 한 레이싱 게임으로, 지금의 부모님 세대도 해 봤을 만한 2004년 6월 1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귀엽게 생긴 캐릭터와 여자, 남자, 성인, 청소년 등 가리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으로 레이싱의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와 레이싱 트랙, 그리고 여러 게임모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연령대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부모님도 아이도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카트라이더는 원래 컴퓨터에서만 가능한 게임으로 20년 전 큰 인기를 모았었다. 추억의 게임이 된 카트라이더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기존 컴퓨터 게임인 카트라이더와 다르게 “이제 모바일에서도 카트 하자!”라는 소개로 5월 12일에 모바일 게임으로 정식 출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신준영기자]
기존의 게임은 컴퓨터 한 대로 해야 하지만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핸드폰이 있는 요즘 모바일 게임은 가족 모두를 핸드폰 게임으로 부를 수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모님 세대도 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고 아이도 어른도 온 가족이 다 함께 카트라이더를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컴퓨터 카트라이더 같은 경우에는 조작을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조작감이 컴퓨터 카트라이더보다 쉽게 나왔으며 카트라이더가 어렵게 느껴진 사람들에게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나오는 최신맵은 없지만 대신에 다양한 모드가 나오고 옛날 카트라이더 노래가 나오기에 부모님 세대가 학생이었을 때 즐겼던 카트라이더를 추억을 느끼게 해 주면서 예전에 카트라이더를 했던 사람이나 하고 있는 사람들을 다시 한번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워진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족들과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집에서 같이 하며 서로 얼굴 찌푸리지 말고 다 같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