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by 수연 posted Sep 15, 2014 Views 307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11일, 하남에 위치한 기숙사 학교인 한OO고등학교에서는 9시 등교를 시작하였다.

8시10분 교실에 학생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기숙사학교라는 점에서 9시등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많았지만 학교에서는 9시등교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의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실시된 9시 등교 정책에 맞게 첫날 1교시에는 자는 학생들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막상 9시 등교를 실시하고 반대를 하던 학생들의 의견이 찬성을 바뀌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전히 9시등교 정책에 반대하는 교사와 학생들는 9시 등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12시20분원래는 급식을 먹는 시간이지만 아직 수업을 하고 있는 상태. 아이들과 선생님은 매일 밥을 먹고 있떤 시간에 이렇게 수업을 하니 집중이 안되고 배가 고프다 라며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남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는 늦게 시작하는점은 좋지만 끝나는 시간도 똑같이 늦어져 말로는 잠을 많이 잘 수 있기 위해 9시에 등교를 하지만 그저 눈속임이 아니냐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하루의 일과가 점점 뒤로 늦어지는 것이지 실상 잠을 많이 잘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기숙사를 사는 한 최모씨는 9시등교를 하기 전에는 점호에 나가는 것이 힘이들 정도로 피곤했지만 9시등교 이후에는 점호에 나가는것이 힘이 들지않고 개운한 기분으로 나갈 수 있다 답했다.


아직은 9시등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많은것 같다. 9시 등교에 대한 반대의견을 고려해서 시간을 조정해야 할 때가 와야 할것같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31732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4262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677733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30742
9시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지....... 2014.09.15 신정원 28146
9시 등교, 이대로 계속 시행되어야 하나? 1 2014.09.14 홍다혜 29090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29964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30800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9760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31988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27938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30206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32103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8192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35481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30333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33990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31754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30059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8271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30068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32576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36197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30729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9776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42417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43521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31352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30741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31007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29191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9090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30961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31827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64435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8165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26943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42311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28396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32222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30777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30804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311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