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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by 종윤 posted Sep 06, 2014 Views 2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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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 지난1일부터 경기도관내 초,중,고 학생들 9시 등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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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는 학원, 과외... 우등생도 오전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 사진 출처:www.chosun.com


                                          -9시 등교시간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9시 등교하자! 평소대로 등교하자!

                                          -9시 등교에 대한 개선책 마련시급



밤에는 학원, 과외로 인하여 오전 수업을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시간. 학교에서 잠을 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학생들. 그로인해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1일부터 경기도 관내학생들을 중심으로 9시 등교 예비시행에 나섰다.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은?

 - 현재 설화 고등학교  2년째 재학 중인 육○○(18)씨는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잠을 이루는 횟수가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극히 적었는데, 고등학교를 올라오니 야간자율학습, 학원, 과외 등등으로 인하여 귀가하는 시간이 새벽1~2시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는 것으로 인하여  잠을 3시에 이룬다고 한다. 그래서 부족한 잠을 학교 오전 수업에 보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육○○(18)씨는 8시 등교보다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이뤄서 9시에 등교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같은 학년인 강○○(18)씨 도 8시 등교 보단 9시 등교 하는 것이 좀 더 학교 수업을 보다 상쾌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했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늦게 일어나 밥을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해서 9시 등교가 더 괜찮은 것 같다고 하였고 또한 조○○(18)씨 도 고등학생에 올라와 더욱더 바쁜 스케줄로 인한 피로를 좀 더 해소하려면 8시보단 9시 등교가 더 보다 나은 방법이라는 의견이라 합니다. 



반면 9시 등교 보다 평소대로 8시에 등교 하자는 의견도 두루  있었습니다. 현재 설화 고등학교 1년 째 재학 중인 김○○(17)씨는 9시에 등교해도  학교에서 매일 잠을 자는 사람은  항상 잠을 잔다고 말했으며,  정○○(17)씨 또한 8시 등교. 9시 등교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평소 익숙했던 생활 패턴에 지장을 줄 것이라 했다.



                                              등교 시간

선호

8시

9시

찬성

10명

28명

반대

28명

10명

▲우리 반 등교 선호도 조사



“9시 등교 개선방안. 평소 학생들의 8시 등교보다는 확실히 효율성이 많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학교 시수시간을 바꾸던지 수업시간을 줄였으면 한다. 주경야독 밤과 낮에 일을 바꾸는 이러한 경향과 폐단을 시급하게 교육부에서 하루빨리 개선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KYP)

인턴기자-천종윤(wldbs1414@naver.com)

기사 작성: 2014-09-06 9:49:29


(경기=천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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