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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흡연
요즘 청소년들 간의 문제점들이 많이 이슈 되고 있습니다.
<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그 중에 하나로 청소년 흡연입니다.
주변에 길가다가도 볼 수 있듯이 청소년들이 담배 피는 장면을 손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왜 청소년기에 흡연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걸까요?
청소년기는 장기가 성숙하지 않은 시기여서 16세 이하의 흡연으로 인한 신체적인 피해는 20세 이후 성년기에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 때의 피해의 3배에 이르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또한 청소년기에 흡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 폐암, 췌장암, 후두암 등 각종 암에 노출 될 수 있으며 담배연기에는 4천 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그 중 최소 250종이 암이나 병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어 간접흡연 또한 심혈관질환인 심장마비와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 안전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청소년기 흡연은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어 자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청소년기 흡연자의 대다수가 성인기 흡연자로 이어지면서 평생 니코틴 의존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요즘은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까지도 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학생이 담배를 피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여학생이 피는 것이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여학생은 어른이 돼서 아이를 낳기 때문에 청소년기 때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기형아를 낳는 확률이 높습니다.
다행히 이 그래프를 보시다시피 청소년 예방 캠페인, 강의 등으로 흡연율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심 할 순 없습니다.
흡연자가 금연자가 되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흡연자들이 금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첫째, 흡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할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콜라 말고 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혼자서 금연을 하는 것이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 모두 금연자가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충반 송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