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by 2기김대연기자 posted Jul 27, 2014 Views 283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기자:김대연  2014-07-27



몇 년 전에 비해 청소년들의 흡연비율은 더욱 증가하여 한 번쯤은 흡연을 해보았다는 청소년들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담배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4700여가지의 유해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의 몸으로 들어간다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돈을 주고 사는 위험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다음 동영상은 보건복지부에서올해 6월 새로이만든 공익광고이다.


http://youtu.be/UAhjd8OLa88


위의 동영상에서는 장기간, 혹은 단기간 흡연자의 최악의 경우를 보여주며 금연을 실천하는 것보다 병에 걸렸을 때가 더 고통스러움을 소재로 삼아 흡연의 위험성과 동시에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을 첨부한 이유는 담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기 위해서이다. 광고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성인으로 추정되는데 담배로 인하여 병상에 눕고만다. 성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이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담배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더욱 강력하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청소년이 담배의 영향을 받는 경우는 직접적인 이유와 간접적인 이유로 나눌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가 청소년들을 더욱 위협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길을 걷다보면 버스정류장 혹은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 담배를 피우면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는데 실제로 간접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직접적인 흡연보다 더 높다는 통계도 최근에들어 많이 보도되고 있다. 친구 중 집에서 아빠가 담배를 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천식이 있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이어져온 간접흡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이처럼 주변사람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우리 청소년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위협을 받고 있다.


청소년의 직,간접적인 흡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소년 스스로의 위험인식이 필요하다. 담배가 우리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고 유해성에 대해 공부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경계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애초에 호기심으로라도 담배를 피워보지 않는 것이 위험의 길로 접어들지 않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미 흡연의 길에 있다면 부모님 혹은 금연 클리닉 등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랜기간 흡연을 계속하게 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어린이와 어른 사이에 놓인 아직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기에 청소년의 흡연문제는 우리사회에서 각별히 관심을 받고 조치를 취해야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스스로 관심과 경계를 가져 청소년의 흡연문제가 사라지는 건강한 사회가 오길 바라본다.



동영상출처-보건복지부/ 유투브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287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45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1963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5659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4690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6399
9시 등교에 대한 여러 의견 2014.09.10 박어진 23131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25057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7060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24243
밑 빠진 독에 9시 등교 붓기 file 2014.09.06 박정언 31554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6274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9920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6376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6373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4432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6408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8466
대안 문화에서 미숙한 문화로 2014.07.31 조민지 32010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6557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5913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7985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8775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6766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6773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5830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24448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5195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6816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6975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9662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24105
심각한 간접흡연의 피해들 2014.07.27 정진우 22691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36418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23831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8378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25938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6590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7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