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Jul 20, 2016 Views 187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80-800 전북 정읍시 상동중앙로 14 (전북 정읍시 상동 274-9) (상동, 청소년문화체육관)


IMG_20160719_2.png

      정읍역사골든벨 참가자 전원&운영인단 [이미지 제공=청소년문화체육관 최** 선생님]


  지난 7월 16일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정읍시가 주최한 제1대 정읍역사골든벨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의 12개 학교 학생들 중 신청을 받아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 하였다. 이 행사는 정읍의 청소년들이 정읍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 행사는 행사에 참가한 100명의 학생이 정읍 역사와 관련된 30문제를 맞추고, 탈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자부활OX퀴즈를 실시하여 1,2,3위를 가려냈다. 출제된 문제에는 무성서원, 백정기 의사, 영주정사와 같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다룸으로써 정읍의 정소년들이 그들의 고향에 관련된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필자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를 위해 준비하며 정읍에 관련된 역사들이 과거 알고 있었던 것 보다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행사는 1위 학생에게는 노트북, 2위 학생에게는 태블릿PC, 3위 학생에게는 자전거를 시상하여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또한, 골든벨 행사가 끝난 후 행사장 내부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하였다.

 IMG_20160719_1.png

                     정읍역사골든벨 진행 모습 [이미지 제공=청소년문화체육관 최**선생님]


 실제로,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근거지며, 현재 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 무성서원이 존재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읍발언이 이루어졌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크게 의미 있는 곳이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정읍에서 개최되었던 이번 역사골든벨 행사는 더욱 뜻 깊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1위를 차지한 임모 학생도 “정읍의 역사에 대해서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백정기 의사와 창암 이삼만 선생 등 훌륭한 인물과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좀 더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림기자 2016.07.23 17:42
    한 지역에서 역사 골든벨은 개최하는 것은 처음 알게되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29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216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4583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18365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9663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3904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24558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4672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8489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6451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17565
영화 <원더>와 <말아톤>이 장애아동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file 2022.02.24 김유진 14688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17834
영화 '거울 속 외딴성' 오는 12일 개봉...한국 박스오피스 상륙 file 2023.04.11 최나린 11411
영화 '골든 슬럼버' 설 연휴도 잊은 뜨거운 무대 인사! 1 file 2018.02.21 이경민 19615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4296
영화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 이달 14일 개봉 file 2023.09.22 김민곤 9364
영화 '닌자터틀', 닌자 거북이 형제가 그리는 성장 이야기 file 2023.10.01 김민주 8784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19315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25586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6610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8364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8441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8725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21138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24540
영화 '사나: 저주의 아이', 이달 4일 개봉 file 2023.10.01 유영진 9198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24664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조작 의혹 1 file 2017.04.08 김유진 18969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20563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7953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7488
영화 '트루먼 쇼'가 다루는 사회적 문제점 1 2020.06.29 유태현 22180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7494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7032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6649
영화 ‘피터 래빗’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허팝·나하은 등 참석 file 2018.05.08 디지털이슈팀 20810
영화 겟 아웃의 나오는 인종차별에 대해 알아보자 1 2020.09.25 김경현 20450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5494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6456
영화 속에서 과학을 보다, 국립부산과학관 ‘영화 더하기 과학’ 특별기획전 2 file 2017.03.25 김혜진 20953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6818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22804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22046
영화, 부천시 소향관에서 무료로 보세요. 1 file 2017.02.27 어지원 17425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9105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6196
영화관 매출 내리막, 극복할 수 있을까? file 2022.01.24 박예슬 11776
영화관, 공연장 '좌석 띄어 앉기' 해제, 전 좌석 예매 가능 file 2020.11.06 홍재원 18719
영화관이 영화를 선택해준다고? 8 file 2019.12.03 정예람 24725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86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