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상희 대학생기자]
말레이시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곳은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이다. 서말레이시아에 보석처럼 숨겨져 덜 알려진 휴양지 랑카위가 있다. 기자가 말레이시아에 다녀온 경험과 랑카위라는 아름다운 섬을 소개해보려 한다.
처음 소개할 곳은 독수리 광장이다. '랑카위'라는 이름은 섬의 하늘을 지배하는 붉은 등을 가진 바다 독수리로부터 유래했다.
'랑'이라는 용어는 독수리를 나타내는 말레이어 단어 '헬랑'에서 유래됐으며, '카위'는 대리석 또는 적갈색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적갈색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은 랑카위의 전설과 상징을 나타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상희 대학생기자]
다음 소개할 곳은 체낭 비치다. 체낭 비치는 랑카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이다. 수상 액티비티는 물론 해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먹을거리들이 가득했다.
또 체낭 비치는 아름다운 일몰으로 유명하다. 해가 저물어가며 내는 주황빛이 아름답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상희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임상희 대학생기자]
사진은 랑카위 맹그로브 숲이다. 랑카위 섬은 오래 전인 2007년 6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맹그로브 숲은 랑카위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이유를 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곳이다.
랑카위는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말레이시아의 매력적인 휴양지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철 휴양지 랑카위를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대학생기자 임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