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by 3기박소희기자 posted May 20, 2016 Views 195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10-062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2-1)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KakaoTalk_20160508_21422397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3기 박소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201656일부터 512일까지 7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과 중구에 위치한 스폰지하우스에서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개최되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004년에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서 환경을 주제로 삼아 이를 보는 관객에게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 등을 제공한다.



KakaoTalk_20160508_214229650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3기 박소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번 13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지난해와는 달리 대대적 변화를 시도했다. 서울환경영화제 김원 조직 위원장은 '지난 12년을 거치며 환경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면, 올해에는 환경은 물론 우리 사회에 만연한 먹거리, 교육, 근로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미래를 위한 대안적 삶의 양식을 모색'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akaoTalk_20160508_2143437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3기 박소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개막작으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음 침공은 어디? (Where to Invade Next)가 상영되었고, 홍보대사인 에코 프렌즈로는 꾸준히 환경 이슈에 관련한 자신의 관점을 밝힌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를 위촉하였다. 또한 특정 영화 관람 후, 관람객과 게스트가 함께 소통하고, 강연하는 그린 토크시간을 가졌으며, 영화제 뿐만 아니라 전시회 또한 진행되었다.



KakaoTalk_20160508_2142452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3기 박소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화제 측은 11, 국제 환경영화경선 부문 장편 대상작에는 제리 로스웰 감독의 ‘How to Change The World’, 단편 대상에는 하이디 리 더글러스 감독의 피고인들, 심사위원 특별상은 중국 자오리앙 감독의 베헤모스를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서울 환경영화제는 한 편의 환경영화는 커다란 목소리보다, 조리 있는 글보다 더 강한 변화의 힘을 가집니다. 항상 변하지만 그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서울환경영화제는 그 변화의 힘을 극대화하는 촉매제로서 항상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라며 그들의 입장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영상편집부 =3기 박소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2:14
    영화에 관심이 많은데 다음에 또 개최한다면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169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355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9748
뮤지엄웨이브, 그래피티 전시 '팝 스트리트 66' 선보여 2024.03.02 이지언 9725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23577
뭐? 게임을 깔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2 file 2019.12.11 김채운 22591
물을 사랑한 화합물, 고흡수성 고분자 4 file 2017.02.20 권보미 33431
물오른 황의조의 득점 감각, 대한민국 아시안컵 우승의 핵심 관건 file 2019.01.10 이준영 18483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 file 2016.09.16 최윤철 23809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4189
물가가 너무 올라요! - 물가의 비밀 1 file 2017.03.16 천주연 15881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7319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5570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18106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21409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8266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 2016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20 김은형 17488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서 ‘선물 받은 하루’ 크리스마스 행사 file 2022.12.19 이지원 11991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21341
문화에 문화를 더하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file 2022.08.29 이지원 10145
문화마다 다른 각 나라의 추석 file 2016.09.20 최우석 21686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22015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20452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9528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8491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7488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10750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9503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23087
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가꾸는 허브텃밭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11.18 이지원 10105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21966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3345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21596
무한도전 엑스포, 일일 무도멤버 체험 ! 14 file 2016.02.19 민유경 19950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700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12948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4016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8745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7925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16423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3101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6576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19240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6927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7499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9797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6753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9881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5548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7479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5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