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의 기억, 영화 굿즈 스토어

by 16기이준표기자 posted Dec 30, 2020 Views 185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01225_22134069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준표기자]


KakaoTalk_20201225_221340691_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이준표기자]


당신은 영화를 어떻게 추억하는가? 좋아하는 영화를 기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좋아하는 영화의 음악을 기억하기도 하고, VOD나 블루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평생 소장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영화 굿즈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의 포스터, 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를 추억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예쁜 디자인의 배지나 포스터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비를 이끈다. 최근 굿즈 패키지 등 굿즈를 주는 상영 회차가 가격대가 있음에도 잇따라 매진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홍대에 1호점이 있고 얼마 전 신도림에 2호점을 연 씨네마포도 이런 곳이다. 영화를 굿즈를 통해 추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곳. 다양한 디자인의 배지와 포스터가 여기저기 비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마치 영화만을 위한 공간인 듯 조용한 이곳에는 예쁜 상품들이 많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영화를 기억하는 많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청계천에 있는 금지옥엽,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프로파간다 시네마 스토어도 씨네마포와 같은 '영화 굿즈 스토어'이다. 다양한 영화들의 굿즈를 정식으로 판매한다.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아주 예전 영화들의 굿즈부터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까지 자신이 오래 기억하고 싶은 영화를 선택해서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방문하게 된다.


사라지지 않는 바이러스에 영화관을 찾는 발길도 줄어들고 있다.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영화에 대한 벅찬 기억이 줄어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관에 대한 추억이 사라지는 요즘 사랑하는 영화에 대한 기억은 점점 더 소중해질 것이다. 영화 굿즈 스토어는 우리의 영화에 관한 추억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더해주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이준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6기문청현기자 2020.12.30 18:07
    흐릿해져가는 추억의 이미지를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157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344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8263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9061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9059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9059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19059
광주,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1 file 2019.03.06 조햇살 19057
떠나자! KITAS 2017! file 2017.08.25 권대호 19057
카이스트가 해냈다! 이제 집에서 신경치료 하자! file 2018.11.16 백광렬 19055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19048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19048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19047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9036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19036
제3회 배곧꿈여울축제 file 2019.10.29 심재훈 19033
인간이 우울해질수록, 가재는 대담해진다 file 2021.06.29 유예원 19024
청소년들의 의견을 나누어보는 토론,'세발작'개최 3 file 2017.06.04 신지원 19024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9022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카드들, 순식간에 복사가 된다? 1 file 2017.09.04 장지훈 19017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9014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9014
쉴만한 물가, 쉴가에서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 file 2016.10.22 이의진 19014
제40회 전국 만해백일장, 3·1운동 100주년 맞아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9.03.05 정다운 19013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아반도'로의 여행! 1편- 핀란드 2017.09.01 김성미 19013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19010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19006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9003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9000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8999
잊어서는 안 될 기억, 서대문형무소 file 2019.11.18 서지수 18998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8996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file 2019.08.21 추세영 18991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18987
<피터 래빗(2018)>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관점 포인트 3가지 1 file 2018.05.18 김서현 18986
우리나라의 의생활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 file 2021.12.03 김민정 18985
서울의 도심 속, 예술인들의 흔적을 만나다 file 2018.11.28 김사랑 18983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file 2017.05.07 어지원 18982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8976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릿 같다 4 file 2018.10.10 노현빈 18974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8973
세계인과 하나되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file 2017.10.24 하지선 18970
세계여러국가의 문화를 알아보는시간!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7.06.05 고선영 18969
거작들을 낳은 픽사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2 file 2017.08.30 김수연 18968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8967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18961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18960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8960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8960
인간이라면, 잊어서는 안 되는 일, 위안부 file 2016.08.25 전지우 18958
여름휴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file 2016.07.25 3기김유진기자 189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