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by 16기조수민기자 posted Dec 24, 2020 Views 177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이들의 예쁜 동심을 확인할 수 있는 날. 거리에 나와 있는 예쁜 연인들을 볼 수 있는 날. 캐롤이 울려 퍼지며 소중한 사람들끼리 마음을 전하고 식사를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다. 물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처럼 밖에 나가 자유롭게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캐롤을 듣고 트리를 장식하며 제법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다. 말로만 들어도 설레는 12 25,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알아보자.


대청기 12월 -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조수민기자]

 

1. 산타할아버지

아마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을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산타할아버지를 이야기하지 않을까 싶다. 산타할아버지의 기원은 성 니콜라스라는 인물이다. 그는 평생에 걸쳐 어린아이들과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던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토마스 내스트라는 미국인 화가가 북극에 살고 있으며 빨간색에 흰 털이 달린 옷을 입고 있다는 설정을 추가해 지금의 산타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2. 루돌프(Rudolph)

루돌프 캐릭터는 뉴욕 출신 작가 로버트 루이스 메이의 책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의 이야기에 나온 루돌프는 빨간 코를 가지고있어 맨 앞에서 다른 사슴들과 산타의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루돌프를 만든 로버트 루이스 메이의 부인의 형제인 자니 마크스가 이를 노래로 만들어 1949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루돌프는 이야기, 노래를 거쳐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크리스마스 양말

크리스마스 양말은 성 니콜라스가 가난한 집 딸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몰래 그 집 굴뚝으로 금 주머니를 떨어뜨린 것이 벽난로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들어간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두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말을 걸어놓곤 한다.


4. 크리스마스 씰

크리스마스 씰의 유래는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씰은 당시 우체국에서 일하던 아이날 홀보넬이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결핵 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현재까지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사고파는 다양한 행사들을 하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유래들을 살펴보았다. 비록 예전처럼 밖에 나가 자유롭게 분위기를 즐길 수는 없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우리는 화상통화로 지인들과 파티하기, 크리스마스 카드 전송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많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이지만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조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753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8962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10210
다문화의 재능을 살려...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열리다 1 2018.11.13 조정원 18254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8255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8259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8260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8261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8261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8266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8269
대전 청소년 WECAN 센터 동아리 발대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향해! 1 file 2017.02.19 박지은 18272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다. file 2017.08.24 배정은 18272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8272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18273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③ ‘블레임 룩’을 아시나요? file 2017.06.05 오경서 18275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8275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8275
"여러분의 추억 속에서 진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철가방 극장 시즌 1 종료 file 2018.04.27 강연우 18276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8277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8277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18278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8281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8281
대한민국 대표팀이 WBC에서 성적을 못낸 이유 4 file 2017.03.12 김화랑 18284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집, 보령시 청소년 운위영위원회 위촉식 진행 file 2017.03.25 이지민 18284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8286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8286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8287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8288
시끌벅적한 도시 한복판에서의 멍 때리기 1 file 2017.05.23 최지오 18289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8289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8292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18294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8296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8301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18303
'마음자리 봉사회' 신년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8.02.12 이지은 18303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8304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8305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8306
올여름 더위를 식힐 필수품, 미니 손 선풍기 2 file 2018.08.27 조수진 18306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8308
부처님 오신날 우리들의 시민의식 1 file 2016.05.23 신동현 18311
노벨문학상의 대혁명 file 2016.10.27 김나림 18311
뉴턴, 오일러와 함께하는 NEW 대구수학페스티벌 file 2019.11.28 강승현 18311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8312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8313
차별없는 세상을 기원한 'The 14th ASIA culture festival in Gimhae Peace Maker.' file 2017.11.01 박민규 18313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8313
인동고 과학동아리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8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