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탄산음료, 그것의 진실은?

by 16기김해승기자 posted Nov 06, 2020 Views 148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자단 사진_censored.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김해승기자]


 모든 사람들에게 탄산음료는 사랑받고 있다. 식당에 가서 사람들이 대부분 시키는 음료가 탄산음료이기도 하고, 특히나 학생들은 평소에도 탄산음료를 갈증이 날 때마다 많이 마시고 음식과도 함께 하루에 평균 하나는 마신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이 탄산음료들이 갈증을 없애주고, 소화도 도와줄까?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



 사실 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만, 탄산음료가 갈증을 해결해준다는 사실은 거짓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갈증은 일시적으로만 해결된다. 오히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 때문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오히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탄산음료가 소화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있는데, 이 사실도 역시 입증된 바 없는 거짓 정보이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서 많은 사람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탄산음료를 많이 찾는데 사실상 탄산음료는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 장내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체내흡수가 힘들어 오히려 탄산음료를 마시면 더욱 거북해질 것이다. 


이처럼 탄산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탄산음료를 먹고 바로 양치를 하면 안 되듯이, 탄산음료가 우리 몸에 가지고 오는 해로운 점은 매우 많다. 일단 아이들의 뼈 성장에 치명적이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산만하게 한다. 중년에게는 낮은 칼슘흡수량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콜라 한 캔에는 각설탕 9개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따라서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탄산음료의 산이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또 탄산음료를 먹은 뒤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되는 정도가 심해진다. 그렇다고 양치를 안 하면 앞에서도 말했듯 충치를 일으키고 탄산음료의 당분은 입안의 세균을 증식 시켜 치아 부식을 가속한다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탄산음료 안에 있는 다량의 카페인도 우리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중독, 두통, 불면증, 불만감 등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탄산음료는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사실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는 이러한 탄산음료를 자제하며 마실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6기 김해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35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89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223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8230
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1 file 2020.12.23 최준우 16021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4324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은? 3 file 2020.12.21 신재호 14145
실감형 콘텐츠로 방구석 문화생활 즐기기 2 file 2020.12.18 이소은 16314
UN, 중앙아시아와 아프간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 전하다 file 2020.12.17 김태환 17235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미래 file 2020.12.16 전승호 14503
신기하고 특별한 외계 행성 1 file 2020.12.15 이채영 14256
입소문 탄 '경이로운 소문' 4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1 file 2020.12.11 홍재원 18404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7750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20854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6274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6735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7694
인터넷만 있어도 뚝딱 만드는 카드뉴스, 너도 만들 수 있어! file 2020.12.09 송민서 22451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4857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5884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6392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17683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14410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7124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19162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5950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4263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455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일본인의 의견을 묻다 1 file 2020.11.30 오은빈 17054
역사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여, 이곳으로 모여라! file 2020.11.30 황지우 16756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7011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5154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5878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9048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7544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8902
코로나와 한국사회,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다면? file 2020.11.27 양서현 15416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5615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7163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2020.11.26 박혜림 16383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5477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또 새 역사를 쓰다 2 file 2020.11.26 심희진 14232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8215
유엔 창설 75주년,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 1 2020.11.25 박성재 20434
제1회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0.11.25 김경현 14440
프로야구의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 file 2020.11.25 김민채 14608
영재 발굴단 출연했던 천재 바둑소녀 1년 자격정지 file 2020.11.25 최준우 14656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6436
통계로 알아보는 낙태죄 폐지 file 2020.11.25 김자영 15980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9736
'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그 사이 데이터 3법 file 2020.11.24 김은비 14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