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by 10기오유민기자 posted Feb 21, 2019 Views 181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진천규 기자는 한국인 최초 평양 순회 특파원으로서 2010년 5.24 조치 이후, 한국 기자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방북취재에 나선 기자이다. 


2017년 10월 6일부터 9일간 (3차 방북 취재), 2017년 11월 10일부터 13일간 (4차 방북 취재), 2018년 4월 11일부터 11일간 (5차 방북 취재), 2018년 6월 23일부터 15일간 (6차 방북 취재) 

그는 평양뿐만 아니라 원산, 마식령스키장, 묘향산, 남포, 서해갑문 등지 들을 취재했다.

진천규 기자는 2018년 7월 20일 책을 냈는데 제목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로 자신이 방북취재를 다니면서 변화하고 있는 최근 북한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했다.

KakaoTalk_20190219_001015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오유민기자]

초판 한정으로 최초로 공개하는 실제 '평양' 지도를 특별 증정하고 있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이며 뿐만 아니라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의 추천도서이다.

손석희 사장은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의 제목은 당연히 중의적이다. 30분 차이 났던 시차가 비로소 같아졌다는 것과 함께 남과 북의 정서적, 아니 역사적 시간은 결국 함께 흘러가야 한다는 것. 진천규가 만난 북의 시간과 공간들은 어떤 것인가? 오랜 시간 동안 들여다볼 수 없었던 땅 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그 변화들은 혹시 일시적이거나 제한된 것은 아닌가? 끊임없이 의구심을 갖고 읽게 되는 것은 내가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두껍지 않은 책이면서도 던져주는 고민은 참으로 두껍다. 그러나 결국 의구심을 걷어내기로 한 것은 그가 단지 호기심이 아니라 애정으로 그 땅 위의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북한을 취재한 경력을 인정받아 2018년 9월 '통일TV'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는 북한에대한 고정관념과 편견들을 깨부수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관계가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통일의 길의 도착지에 점점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오유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696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112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32651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8421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8430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8432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8433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8434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8435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843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8435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8435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8436
청소년·청년들의 미얀마 비전트립:고아원 봉사 6 file 2017.08.10 최지수 18438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8438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8439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8444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8445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8446
2017 천안 북페스티벌, 책과 함께 어우러지다 file 2017.10.31 김유진 18447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8451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8453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8454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8456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8456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8457
락스 마시는 페북 스타가 좋아요? 1 2017.03.31 정명주 18457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18457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8459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8460
게임과 만화마니아들은 다모여라~!. "코믹월드" 7 file 2017.02.21 전현동 18462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8462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8467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846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8469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8469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8470
G-STAR 2018,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2018.12.03 고유진 18472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8475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8476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8476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8477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8477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8479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8479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8483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8487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8487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8487
새로운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알아보다! 1부 file 2017.05.27 윤혁종 18488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84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