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시안컵 한국 바레인과 연장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다!

by 9기박종운기자 posted Jan 24, 2019 Views 165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90123_0040271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박종운기자]


굉장히 힘들었다. 예선 전 포함 아시안컵 전 경기를 통틀어서 가장 어려웠던 경기였다.

따라서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너무나 많았다. 그러나 우승을 향하는 길에서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달성했다는 면에서는 칭찬받아야 한다.


22일 밤 10시(이하 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한국이 바레인을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전반 초기 경기 주도권은 한국이 아닌 바레인의 몫이었다. 바레인은 작정한 듯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한국을 괴롭히며 수차례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전반 막판 손흥민을 시작으로 바레인 진영 중간 지점에서 볼을 잡은 후 오른쪽으로 쇄도하는 이용을 보고 패스를 넣고 이용은 곧장 페널티 박스 정면을 향해 낮은 크로스를 올렸으며 바레인 골키퍼를 맞고 굴절된 볼을 황희찬이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전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가 펼쳐졌다. 우선 바레인이 한국의 황희찬이 넘어져 있는 사이 공격 속도를 높였고, 두 차례 슛을 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운 좋게 그 슛이 모두 막혔는데, 리바운드 볼이 알로마이히에게 갔고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따라서 한국과 바레인은 연장전을 돌입했다. 계속해서 골이 터지지 않던 연장 전반이 끝나갈 무렵, 기적처럼 바레인의 골문이 열렸다.

교체 카드로 들어온 김진수가 극적인 헤더 슛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 결국 한국은 2-1로 바레인에 승리를 하게 되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카타르이며, 8강전은 오는 25일 아부다비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박종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1.25 09:02
    연장전까지 힘겹게 이긴 우리나라 선수들 오늘도이겼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640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7854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97375
청소년들의 축제, 제5회 부산청소년열린축제! file 2017.05.27 조묘희 16801
스마트 태그와 함께 소비자에게 가까워진 사물인터넷 시대 2021.06.02 최병용 16798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6796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6796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6790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6790
여름엔 강진 청자 축제! 2017.08.08 박승미 16786
굴러들어온 돌, 통합경비시스템 2 file 2017.03.27 이희원 16786
돌풍의 에버튼! 파죽의 7연승 file 2020.10.14 최준우 16785
세계 1000만 명을 감동시킨 온라인 '오페라의 유령' 2020.05.02 이중호 16784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경기여고와 재난대응 안전훈련…'효과적 대처'에 초점 file 2018.05.18 디지털이슈팀 16783
5월 영화 전주에서 즐기자! 전주 국제 영화제 3 file 2017.05.09 김수인 16780
4월 3일, 충남 예산 고덕에서 울리는 '만세' file 2018.04.20 오가람 16778
인공강우는 무엇일까? file 2017.05.25 김가영 16777
기업들이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은? 2018.06.12 안디모데 16776
점차 감소하는 시청률, 왜 그런 것인가 2020.11.26 박혜림 16773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16773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6771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6770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6769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6767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6767
전라북도교육청 제9기 학생기자단 활동보고회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Ⅱ> file 2019.02.27 윤예진 16766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6761
2016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 상상이 현실이 되다 1 file 2016.06.19 이예진 16761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6759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6758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file 2018.06.26 김도윤 16758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6756
서울시 최초 청소년 과학관! 요즘 여기 핫하다며? 2017.08.24 황재명 16752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6751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16750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6746
오싹한 핼로윈, 놀이공원에서 즐겨요! 3 file 2017.10.27 김수인 16744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16744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6743
많은 혜택을 누리시오! file 2017.12.22 김주은 16739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쉬는 연천, 구석기축제 성공적 마무리 1 file 2017.05.19 이태양 16739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6737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숨겨진 사실, 5.18 최후 항쟁지? 1 file 2017.02.25 홍민서 16737
제100회 전국체전,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다 file 2019.11.01 최아영 16736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6735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6734
실감형 콘텐츠로 방구석 문화생활 즐기기 2 file 2020.12.18 이소은 16732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6726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열려 file 2017.08.29 구채은 16724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6722
우리도 떠난다! 우리만의 여행! file 2016.08.18 이봉근 16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