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by 7기오예은기자 posted Jul 31, 2018 Views 180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 17일은 대한민국 헌법 공포일, 제헌일이다. 제헌절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

그렇다면 제헌절의 의미와 유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 국경일에 속하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하여 우리나라가 자주독립의 떳떳한 민주국가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 7 17일을 기념하는 제헌절은 헌법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헌법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날이라   있제헌절을 7 17일로  것은 조선왕조의 건국일이 1392 음력 7 17일이었기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위해 날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본, 미국  헌법이 있는 나라들은 대부분 헌법 제정일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ㄹㅇ.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오예은기자]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 이렇게 중요한 제헌절은 법정공휴일이 아닌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본래 제헌절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공휴일이었는데,  40시간 근무제와  5일제가 실행되면서 쉬는 날이 너무 많아진다는 이유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고 한. 그러나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오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가?

제헌절은 국경일이므로 물론 국기를 게양해야 한. 하지만 국경일의 특성에 따라 국기 게양법이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헌절을 포함한 5 국경일은 모두 깃면과 깃봉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 각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이나 각 세대의 창문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오도록 달면 된다.                                                          

만약, 우리에게 법이 없다면 어떨까? 범죄와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다. '법'이라는 기준이 없기에 아무도 막을 수 없을뿐더러 무엇이 옳은지도 모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법이고, 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헌법이다. 그리고 그 헌법이 태어난 날이 바로 7월 17일인 제헌절이다. 우리 모두 제헌절을 기억하고 꼭 태극기를 게양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오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009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95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2726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18544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느림우체국' 2 file 2017.03.21 이다은 18544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8536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18535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8530
선동이란 무엇인가 4 file 2017.04.23 임재우 18530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8527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8527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8523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8522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8521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8517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8516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8514
자라나는 미래 경제의 희망, 2018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1 file 2018.12.14 윤여진 18513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8511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8506
가나, 우주 경쟁에 뛰어들다! 2 file 2017.08.07 한동엽 18504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8504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8502
의령 곤충생태체험관을 소개합니다. file 2016.07.18 이서연 18499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8497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8496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8496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8494
Ch?c m?ng n?m m?i! -베트남 다낭에서 새해를 맞이하다 7 file 2017.02.20 김량원 18493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8488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18487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8486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18485
일본군 '위안부' 청소년 단체, '마음을 찾는 아이들'의 새로운 도약 5 file 2017.03.25 김수연 18485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18483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8483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8478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8478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8477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8473
경기도 의정부시, 삼성 드림락서 행사 개최되다!! file 2017.06.04 이현 18473
부산 사하구, 국제 교류의 장을 열다 1 file 2017.08.18 박수연 18471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8470
YLC 동아리 활동을 들여다보다! file 2020.12.28 정지후 18469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18466
누구나 대한민국의 대사가 될 수 있다? 반크 글로벌역사외교대사 발대식 열려 file 2017.07.22 장서연 18465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8465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8465
'넥슨 보이콧 사건'의 뒷 배경 2017.05.14 정다빈 18464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8463
소셜 미디어의 충격적인 민낯 <소셜 딜레마> file 2020.12.29 김수연 184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