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by 6기윤찬우기자 posted Mar 20, 2018 Views 184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최저임금 인상정책 시행으로 2018년 근로자 최저시급이 2017년도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되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은 자영업자들과 중소기업 업주들에게 큰 부담감을 준다고 우려하였다. 이러한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이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원은 30인 이상 고용사업주도 지원가능),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한 사업주, 고용보험애 가입하고 전년도 임금수준을 유지(합법취업 외국인, 초단시간 노동자 포함)하는 사업주면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1회 신청으로 1년 내내 국가에서 알아서 지원해 준다.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하며, 월중 입 · 퇴사자는 근로일수에 비례하여 지원한다. 또한 단시간 노동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지원한다. 지급방식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연중 1회만 신청하면 매월 자동적으로 지급해 준다. 단, 인원 및 보수 변동 시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현금으로 직접 지급받거나 사회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으로 지급받는 두 가지 방식 중 사업주가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이전 달에도 지원요건을 충족했다면 소급하여 일괄 지급해 준다. 


신청은 온라인과 직접 관련 부처를 방문하면 된다. 우선 온라인은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으로는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전국의 각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근로복지공단 1588-0075로 전화하면 된다. 


끝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이용하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업주들이 이 정책을 통하여 부담감을 덜었으면 한다.


윤찬우.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윤찬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윤찬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000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1461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35994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9126
세계를 무대로 꿈을 이루다! "해외취업 유학박람회" 2017.09.11 김유리 20689
청소년들의 신분증, 청소년증 1 file 2017.09.12 이다은 20830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20826
수원 화성행궁에서 펼쳐진 짧은 세계여행 file 2017.09.12 정지윤 18154
2017년 첫 천만 영화 ‘택시 운전사’ 1 file 2017.09.12 박현준 17162
영화 '택시운전사' 누적 관객 수 1000만 돌파, 역대 13위 1 file 2017.09.12 임소은 19494
'날아오르다' 대구 위안부 기림일 행사 file 2017.09.12 윤성식 16552
늦여름, 어딜 가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문학'이라 답한다. 1 file 2017.09.12 함효경 16738
[클래식 음악 소개] 베토벤 1 file 2017.09.13 김기현 19761
롱주 게이밍, 2017 롤챔스 서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새 역사를 쓰다 file 2017.09.13 최민규 17788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로움을 이룬 '강화성공회성당'을 소개합니다. 2017.09.13 노도진 16726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8322
출범한 지 한 달이 된 카카오뱅크 2 file 2017.09.13 박소연 17927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22085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거제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놀러 오세요 1 file 2017.09.13 강명진 16429
2017 제2회 청소년 모의 UN 인권 이사회 UPR 대회가 열리다 file 2017.09.13 박지민 24222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21061
'공범자들' 시사 다큐의 편견을 깨다 2017.09.14 신영주 18315
신기한 방송체험, 상암MBC월드 file 2017.09.14 김동연 17968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9380
이스라엘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방문 1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8610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 숲, 서울로 7017에 조성된다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6933
알프스의 꽃, 만년설이 녹아내리다 5 file 2017.09.14 김정환 21121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6349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몰카의 위험성 6 file 2017.09.15 이현지 18366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27045
대전시 유성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나Be 한마당' 열려 file 2017.09.18 신동경 23052
2017. 서울 노인복지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학교’ file 2017.09.18 이성재 18061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6918
[클래식 음악 소개] 쇼팽 3 file 2017.09.18 김기현 22009
청소년들의 경제토론, 매일경제 영어토론대회 file 2017.09.18 이민정 16946
우주를 체험하다, 대전시민천문대 2017.09.19 정민경 15240
경기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체험하는 방법, 희망나눔Festival 2 file 2017.09.19 한채은 15794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8977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강릉 독서대전 2 file 2017.09.19 이형섭 18935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7286
거제도, 우리나라 최초의 해저 터널이 만들어진 곳! 1 2017.09.19 김명빈 21680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19 홍여준 17113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4277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17188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7001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18323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17146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9697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2877
의정부 정보도서관에 축제가 열렸다?! file 2017.09.20 이수연 15332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396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