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Mar 12, 2018 Views 170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허기범 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신한은행 2017-2018 WKBL> KB스타즈와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김보미, 박지수를 선발로 내세웠고,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김연주, 윤미지, 곽주영, 김단비, 카일라 쏜튼을 선발로 내세웠다.


1쿼터 KB스타즈 25 : 신한은행 에스버드 12

KB스타즈 박지수의 득점 인정 반칙과 포스트업으로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반면,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쿼터의 3분이 지나고 나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이렇게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1쿼터에 부진했던 이유는 김단비가 전 시간을 뛰면서 달랑 리바운드 2개만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 박지수의 득점이 터지면서 1쿼터를 앞설 수 있었다. 박지수는 1쿼터에 80%의 야투 성공력을 보여주었다. 일명 트윈타워(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를 일컫는 말)의 합작으로 KB스타즈는 리바운드에서도 신한은행 에스버드보다 크게 앞섰다.


2쿼터 KB스타즈 35 : 신한은행 에스버드 23

2쿼터도 김단비와 카일라 쏜튼, 김연주의 득점이 터지지 않자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뒤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3점 슛도 터지지 않았고,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점수 차는 더더욱 벌어졌다. 반면, KB스타즈는 강아정과 다미리스 단타스의 연이은 3점 슛으로 분위기를 확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단비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복잡했던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과 코치진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허기범 4.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3쿼터 KB스타즈 54 : 신한은행 에스버드 37

플레이오프 3쿼터에서도 KB스타즈 모니크 커리의 화려한 광경과 트윈타워의 리바운드 합작은 이어졌다. 3쿼터 전까지만 해도 모니크 커리의 2점 슛 성공률은 27%, 야투 성공률 13%로 저조했지만 연이은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반전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김단비의 득점이 터지기 시작하자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살아나겠다.’ 싶었지만 곽주영과 유승희의 부진으로 쉽사리 KB스타즈를 따라갈 수는 없었다.


4쿼터 KB스타즈 75 : 신한은행 에스버드 57

강아정의 깔끔한 3점 슛과 김단비의 5반칙 퇴장으로 승리의 분위기는 KB스타즈 쪽으로 쏠렸다. 하지만, 신한은행 에스버드 유승희의 허슬플레이와 김아름의 3점 슛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청주체육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득점력이 4쿼터에나 터진 것이 패배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허기범 5.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이로써 KB스타즈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게 됐다. 두 팀의 2차전은 13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2000년 여름 리그 플레이오프 제도 도입 이후 지난 시즌까지 플레이오프 첫판을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총 41회 중 36회로 확률이 87.8%에 이른다. 정규리그에서 27승 8패를 한 KB스타즈와 17승 18패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전력 차이가 드러난 한 판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8693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105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2298
우리나라의 미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 4 file 2020.06.12 송윤슬 17508
기록적인 한파, 그 이유는? 1 2018.01.30 박채리 17508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 file 2021.04.06 김명진 17506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7502
여자> 남자 일수밖에 없다고? 3 file 2017.04.23 김성미 17501
똑똑한 물건들의 향연,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29 윤혜수 17500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7498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17498
새로운 시대의 개막, 4차 산업혁명 1 file 2017.05.22 오지현 17494
KB국민은행, ‘KB스타비 공부방 여름 캠프’ 개최 1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17492
아동청소년, 정책을 외치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성료 file 2017.10.31 김혜린 17491
중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봉사의 소리 '맴맴' file 2017.03.22 임해윤 17483
시대의 아이콘 블랙핑크, 10월 2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예정 file 2020.09.25 김서영 17479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7479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7476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7474
자연에서 위로받는 '언택트 관광지' file 2020.09.04 진효원 17470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17470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7466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17463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7462
새롭게 떠오르는 힐링공간, 만화카페 6 2017.03.23 이지현 17462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7461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2017.09.01 이주현 17460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7456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7456
황금연휴 제대로 알자! file 2017.10.13 김나림 17453
하교 후, 갈 곳 없는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이동 상담실' file 2019.11.25 어율 17449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17448
200인 원탁토론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만들기 file 2017.09.06 황연희 17446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7445
더 새로워질 교육의 도시, 경기도를 만나다 file 2018.07.05 이지은 17442
걷고 미니게임만 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2020 롱기스트런 언택트 펀 레이스’ file 2020.11.04 김도연 17441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7441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17437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 6 file 2017.10.16 정다윤 17436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17434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7434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7434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7432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7432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7432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file 2017.09.26 홍도현 17432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7431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7428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대체공휴일, 올해는 3일 더! file 2021.07.19 변주민 17427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17427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74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