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8, 2018 Views 179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71016일부터 21일까지 56일 동안 ‘2017년 하이원 원정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원정이 있었다. 정선, 태백, 삼척, 등등 각 폐광 지역에서 모인 60명의 학생들 16일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어색함을 덜기 위한 레크레이션으로 원정대 일정을 시작했다. 60명의 학생들은 6조로 편성되어 각 조 조장 선생님들과 함께 움직였다. 각 조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금방 친해져 웃음꽃을 피우며 연회장을 밝게 만들었었다.

 사진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 기자]


학생들은 일본에서 일본 최초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교토 대학교, 나고야 대학교, 윤동주 시인이 유학 시절을 보낸 동지사 대학교를 탐방하며 현지 한국 유학생들의 설명을 들었다. 현지 유학생들은 학생들에게 학교를 자세히 소개해 주고 유학 생활의 궁금한 점들을 모두 설명해 주었다. 유학생들의 설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동지사 대학교에 있는 윤동주 시인 시비 앞에서는 학생들이 저마다 숙연한 마음으로 시구를 한 소절 한 소절 마음에 새기며 읽어 보았다.


사진 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레고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현지 분들에게 말을 걸어 같이 사진도 찍으며 일본 현지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레고랜드에서 2조 여학생들은 놀이기구가 중간에 멈춰 아찔한 상황을 마주치기도 했었다. 그래도 다행히 무사히 발을 땅에 붙일 수 있었다. 놀이공원 자체 기계의 이상으로 레고랜드에서는 2조 여학생들에게 프리 패스권을 한 장씩 나누어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였다.

 

중간중간 편의점이나 마트에 갔을 때는 일본에만 있는 맛있는 음식들을 사 먹으며 일본의 식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사진 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백예빈기자]


학생들은 56일 동안 매일 매일 새로운 숙소에서 묵었다. 다다미방(기모노 비치), 호텔방 등을 경험하면서 일본의 문화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평가회에서는 모두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룸메이트들은 서로 꼭 연락하자며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이원 원정대를 통해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장점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 강국인 일본 방문으로 우리나라 노벨 과학상의 미래도 보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또한 자신의 진로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059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201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41596
과연 내가 살찌는 이유가 고기에게만 있을까? file 2017.12.04 유하늘 18053
꽃처럼 활짝 핀 사랑, 꽃동네 당연지사 프로그램 2017.12.04 김지연 17017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뮤지컬 1 file 2017.12.04 석채아 20702
“담쟁이가 그린 세상”에 가다 1 file 2017.12.04 오태윤 19571
동해안의 꽃, '강릉' 바다 보고 가드래요! 1 2017.12.04 박정민 22843
박상진 의사, 그는 누구인가 1 2017.12.04 김명빈 19787
YG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꿈나무 위한 교육공간 ‘YGDP ZONE’ 오픈 1 file 2017.12.05 디지털이슈팀 21695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실시 file 2017.12.13 디지털이슈팀 19747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8746
V-POP과 K-POP 2 file 2017.12.15 이도경 20467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21131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8079
제 72주년 광복절, 광화문 광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사와 집회 열리다 file 2017.12.20 양륜관 20187
많은 혜택을 누리시오! file 2017.12.22 김주은 17124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20686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8572
서울신천초 모의창업팀, 고사리손으로 판매한 수익금 기부 file 2017.12.25 김서윤 19140
Blooming their hooes with you, 희움을 아시나요? 1 file 2017.12.25 서수민 22545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23233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23683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 1 2017.12.26 안지수 22133
제2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靑廳)' 개최 1 file 2017.12.26 안지수 19125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8901
배우들이 돋보이는 영화 '좋아해줘' 1 file 2018.01.03 정유정 20806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착한기술! 4 2018.01.08 이유정 17818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8137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8866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8544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20891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21714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8997
일코노미의 경제적 파급력 file 2018.01.19 배정은 17697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7972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9303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7153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19285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이 이루어졌다 1 file 2018.01.22 박선영 2199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23545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Mall of America ! 3 file 2018.01.23 강지희 23648
구글의 빅데이터,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file 2018.01.23 신온유 21814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8184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8988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19841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19968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9137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7132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8133
수원시 마리몬드 소녀상 원정대 기행 1 file 2018.01.25 박선영 210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