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by 6기김다연기자A posted Feb 20, 2018 Views 225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 (1997)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메가박스에서 2월 1일 단독개봉했다. 영화 '타이타닉'은 1912년에 아일랜드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선박 타이타닉호와 이 선박에 승선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또한 자유를 추구하며 인생이 언제 어떻게 될 지 몰라 '매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야 한다는 잭 도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1등실 승객인 로즈 드윗 부케이터 (케이트 윈슬렛)의 사랑이야기도 보여준다. 미국 'US매거진' 선정 1990년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 바 있으며, 또한 국내에서 관객들이 손꼽은 '2018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도 선정되었다.

 

 실제로 영화 '타이타닉'을 보러 온 한 관객은 "사랑의 힘은 정말 위대한 것 같다. 어떠한 시련이나 고난이 닥쳐와도 사랑이 만들어낸 초월적인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작"이라며 극찬했다.

20180211_22271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다연기자]

 

 다만 영화 개봉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에게 비판을 받으며 메가박스에는 항의전화가 잇따랐다. 바로 자막이 문제였다. '앉아'를 '않아'라고 표기하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 또한 몇 문장들은 아예 번역이 되어있지 않았다. 번역가 마음대로 의역한 부분도 꽤 있어 많은 관객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또한 메가박스는 타이타닉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일명 '타이타닉 특전'을 만들었다. 둘째 주에는 1997년 당시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재현해내어, 셋째 주에는 투명 포토카드를 제작하여 관객들에게 나눔하였다.

 

 방학 막바지를 이용하여 영화 '타이타닉'을 보러 영화관에 가는 것은 어떨까. 타이타닉 침몰을 그대로 재현해낸 영화 <타이타닉>. 선박에 승선했던 사람들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게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웅장했던 타이타닉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다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진현기자 2018.02.22 23:20
    좋아하는 영화라~ 재개봉도 보고 포스터도 많이 챙겼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기 김다연기자님~!
  • ?
    6기홍예림기자 2018.02.24 01:37
    저도 꼭 보러 가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010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0452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25735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20950
설연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해요! 11 file 2016.02.11 민원영 20954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지역청소년대상 캠페인준비에 나서 file 2016.09.23 김용훈 20956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20962
힐링되는 꽃나들이, 창원 장미축제는 어때? 1 file 2017.05.24 안예현 20962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성료. 유소년의 미래를 여는 기회 file 2019.10.10 이지훈 20963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0967
지나치게 '가성비' 좇는 우리 사회,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 2 2017.03.28 마가연 20968
우리 동네에 공용 냉장고가 있다고? 중국 내 무인화 기기 사용 4 file 2020.05.02 김수임 20972
방치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file 2016.08.22 박지혜 20975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20975
NBA를 흔드는 선율, 유타 재즈의 상승세 2021.02.15 이대성 20976
수학으로 나라를 구하다 file 2018.06.27 노채은 20980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20982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20983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20987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개최" file 2017.09.13 오태윤 20987
제 16회 부천 복사골 청소년 예술제 개최 file 2016.09.14 백재원 20990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20990
2017 정유년,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는 과연 무엇일까 4 file 2017.02.22 고은빈 20993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1 file 2018.06.12 최아령 20993
동아리 COY가 주최하는 학교밖청소년 토크콘서트 열려 file 2016.11.25 박성수 20995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20995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20996
최북단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함께 숨 쉬는 곳, 고성 통일 전망타워 방문기 file 2019.03.08 진시우 20996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21000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21002
미래 기술의 맛보기!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file 2017.09.01 김진현 21003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21007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21014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21018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21023
<죽이는 화학>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떤 독약을 사용했을까 1 file 2019.02.27 양지윤 21025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러면 사람은? 1 file 2017.05.14 이주형 21026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우리도 한국인 8 file 2017.01.31 김세흔 21030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21035
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청소년 분야 5명 수상 file 2018.11.08 디지털이슈팀 21036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 수면 주기를 확인하라? file 2019.10.25 이선우 21037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21040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21041
빙판 위의 호랑이, 팀 '아이스타이거즈' 1 file 2020.02.06 김민결 21042
익명 아닌 익명, '학교폭력 실태조사' 9 file 2017.04.08 이예희 21043
더민주 진선미 의원 “청소년들의 눈과 귀가 되는 기자단의 모습 기대” file 2017.12.01 디지털이슈팀 2104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21048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21049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의 사례로 보는 드론 활용의 필요성 2021.06.22 김률희 21052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21053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근황 1 file 2017.11.13 손종욱 210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