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Feb 06, 2018 Views 184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월 17일 개봉한 <메이즈러너 3. 데스큐어>가 국내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내한한 배우들로 인해 국내에서 인기도 높아졌다. 2014년 개봉한 메이즈러너 1을 시작으로 각국에서 사랑받는 시리즈가 되었고 4년 만에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 이번 <데스큐어>는 '위키드'에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러 가는 내용이다. '위키드'란 세계를 덮은 플레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밀스러운 단체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하려 한다.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등의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러너들은 위키드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하게 되고, 그 안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한 걸음씩 다가갈 때마다 위키드의 정체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며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 구원 사이에서 큰 고민을 한다. 4년간의 의문과 결과를 이번 <데스큐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icsArt_01-29-05.17.0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나림기자]


 이런 흥미진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흥행에 한몫했다. 주인공 '토마스' 역을 맡은 딜런 오브라이언은 <어쌔신>, <딥 워터 호리즌> 등에 출연하였다. '뉴트' 역의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드럼소년'이라 불리는 '샘'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왕좌의 게임> 등에 나왔다. 메이즈러너의 많은 여성 팬을 있게 한 배우라 할 수 있다. '민호' 역의 이기홍은 우리나라 사람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팬들도 많이 늘어났다. '트리사' 역을 맡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작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하였고 1편에서는 유일한 여배우로 눈길을 끌었다.


 <데스큐어>를 본 시민들의 소감은 어떨까? 김도연(용인시. 14세) 학생은 "1편이나 2편에 비해서 메이즈러너답지 못하다고 느꼈다. 뛰는 장면보다는 차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더 많아 아쉬웠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민호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설정이 맘에 들지 않았으며 결말도 약간 뻔했다. 최후의 도시라는 위키드가 너무 쉽게 무너진 것 같았지만 캐스팅은 마음에 들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나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경기자 2018.02.06 12:1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환데 이번에 시간이 안되서 못봤는데 기사를 통해 후기나 줄거리를 알려주셔셔 감사해요 ㅎㅎ!
  • ?
    6기김나연기자 2018.02.06 19:34
    저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기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니까 스토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연기자 2018.02.06 19:34
    저도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기사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니까 스토리가 머릿속에 맴도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민하기자 2018.02.07 00:12
    재밌게 보던 영화라서 시리즈가 끝나니 많이 아쉽네요ㅠㅠ 이렇게 기사로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6기강지희기자 2018.02.12 06:23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전 편들을 봐왔어서 이번 편이 마지막 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영화를 봤는데, 4년 간 제작해 온 영화라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의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59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47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28402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842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본 한국 쇼트트랙의 성과와 과제 file 2017.02.27 김혜리 18430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8432
양운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LAB - 은거울 실험 file 2017.05.22 전제석 18433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8436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8436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18440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8440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18441
두산베어스,21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file 2016.09.24 김나림 18443
세계의 공장 베트남으로 오세요!! 5 file 2016.03.02 김유민 18448
의령 곤충생태체험관을 소개합니다. file 2016.07.18 이서연 18450
신인 아이돌 비하트, 표절 논란에 "표절 아니야, 용준형· 김태주 선배님께 죄송" 3 file 2017.02.19 박서현 18450
숨 쉬려면 호흡세를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file 2020.10.23 조수민 18451
영화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6.03 문정호 18452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18452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8453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제18회 세계지식포럼 file 2017.10.30 신종윤 18454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8454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8455
가나, 우주 경쟁에 뛰어들다! 2 file 2017.08.07 한동엽 18457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8457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8458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8460
스마트 IT 기기의 중심, 2017 KITAS file 2017.08.25 고유경 18464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8465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8466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8473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18474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8474
[현장취재] 여수국제청소년축제 - 여자도를 다녀오다 file 2016.09.25 전채영 18476
전주 한지 온누리에 펼치다 2 file 2017.06.04 설서윤 18476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18478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8479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8479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8480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8481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8484
서울시 시민참여 예산 한마당 총회에 다녀오다! 총 예산 규모 593억 원 달해 2017.09.06 신유진 18488
선동이란 무엇인가 4 file 2017.04.23 임재우 18489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전격 공개 file 2017.08.25 디지털이슈팀 18494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곳 '느림우체국' 2 file 2017.03.21 이다은 18495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주학년, ‘더보이즈(THE BOYZ)’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약 4 file 2017.08.16 박지연 18498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8502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8507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1 file 2019.08.19 노주영 18510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8514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들 3 file 2017.03.26 박윤서 185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