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

by 4기정혜원기자 posted Oct 24, 2017 Views 212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1021_00510707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혜원기자]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수입하였다. 예를 들어, 원피스, 명탐정 코난, 블리치 등이 있다.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과거에는 소수의 '덕후'들을 위한 것이었더라면, 최근에는 영화화되면서, '덕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로부터의 인기도 동시에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장 최근에 개봉한 영화 '너의 이름은'과, 곧 개봉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있다.

  특히 '너의 이름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약 360만 명 이상의 관객수와 역대 138위라는 순위를 기록하며 더빙판으로도 개봉하여 빛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의 흥행으로, 출판권을 가진 대원미디어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147.3% 증가하였다. 게다가 '너의 이름은'의 외전, 만화책, 소설책까지 출판되면서 인기를 확고히 다졌다.

  더불어, 10월 25일 개봉 예정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독특하면서 자극적인 영화 제목으로 한국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10월 15일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영화제의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하였다. 따라서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나날이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청춘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다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한국 영화의 경우에는 그러한 로맨스 장르보다는 액션, 범죄, 코미디 등의 장르를 주로 다루고 있어 인간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너의 이름은'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같은 일본의 청춘 로맨스 애니메이션 영화가 한국인들에게 보다 참신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혹시나 가끔 따뜻함과 달달함을 느끼고 싶다면 위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나림기자 2017.10.21 17:58
    저도 원래 일본 애니메이션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너의 이름은'이 개봉한 이후로 또 어떤 작품이 나올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곧 개봉한다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의 제목이 독특해 놀랐고 어떨지 기대도 됩니다
  • ?
    4기성유진기자 2017.10.24 23:31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하면 디즈니나 픽사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부터 일본의 애니들도 많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1694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355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49717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21244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1240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21240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21239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21238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21236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21232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21232
유엔 세계 평화의 날, 제주에서 성대하게 열리다 file 2016.09.20 임주연 21229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21222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21215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21201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 file 2016.08.21 박채운 21195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21193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21188
인피니트 호야 주연의 '히야' 예매율 1위 차지!! 6 file 2016.03.09 문근혜 21184
KAIST 예종철 교수 연구팀, 인공지능 블랙박스의 원인 밝혀 file 2018.05.25 성소현 21180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21169
인천의 꽃, 따스했던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file 2018.06.01 조해나 21162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21159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21154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바로 너! file 2018.07.24 최영서 21150
발렌타인데이에 가려진 '그 날' 8 file 2016.02.25 한지수 21150
소통과 윤리의식이 필요한 4차 혁명 속 유망한 직업,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file 2017.08.09 박서영 21143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21140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21139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21135
여행 경비가 부족할 땐 공짜 숙소로 카우치서핑? 2 file 2019.07.17 정지우 21134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21133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21132
요즘은 '소논문'이 대세?! 1 file 2016.05.22 천예영 21132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21130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2 file 2018.04.03 이건 21129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21126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21125
오사카 꼭 가야할 곳 TOP3 2 file 2019.03.26 하늘 21121
신림동 입양뜰 바자회 file 2016.12.25 정수민 21119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내 삶에 색을 입히다 file 2019.05.27 정다운 21114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21114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21110
스마트폰에 구멍이? 삼성전자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1 file 2019.02.28 홍창우 21105
정보화시대, 암호의 중요성 file 2017.06.06 정다소 21100
세계사, 아는 척 하고 싶다면? file 2018.06.28 박채윤 21096
Blooming their hooes with you, 희움을 아시나요? 1 file 2017.12.25 서수민 21092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독전'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다! file 2018.05.29 문지원 21083
시원한 휴식,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어때? file 2017.07.25 공혜은 21080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21077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210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