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광명동굴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by 4기최미성기자 posted May 21, 2017 Views 186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5-20-13-24-5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나의 신체 속의 열정은 침묵하지만 나의 정신적인 열정은 강렬하다! -Vincent van Gogh

2017-2018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6.12.17일에서 2017.5.21일까지 열렸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의 막이 내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하는 가상 공간인 드로잉 빌리지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디어아트명화세계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동굴이 2015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쥔 뒤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열린 이번 전시는 다소 따분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를 비롯한 19세기 인상주의 거장들의 미술작품들을 VR기기와 같은 정보산업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2017-05-20-13-27-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은 지난해 개관한 이후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본 전시에 방문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생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체험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살아 움직이는 모네의 그림을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둘러볼 수 있었던 VR기기를 사용한 체험이 예술가와 자신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되는 느낌을 받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2017-05-20-13-26-3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20분 간격으로 제공되었던 잔잔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미술사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데이트 코스로, 지친이들에게는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던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본 전시의 여운은 뒤로 하고 이를 이어 광명동굴이 펼쳐나갈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미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승연기자 2017.05.22 21:16
    정보산업기술의 발달이 미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5.23 10:53
    참여한다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53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41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27918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8235
제주 버스 개편 3주 째, 아직도 도민들은 혼란 속 1 file 2017.09.21 박지영 18237
DMZ Hackathon 1 file 2019.02.15 고은총 18237
울산이 더위를 이기는 법, 태화강 납량축제로 오세요! 4 file 2017.08.12 최다혜 18238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8239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신호탄 file 2018.12.20 서성준 18242
‘청년들을 위해, 청년으로부터’ 청년 리더 프로그램 출범 file 2020.07.03 송다연 18253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8254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8254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8255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8255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 역사적 공간을 걷다. 1 file 2017.05.25 이예인 18257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8258
영화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1 file 2017.03.25 연지원 18260
건축학교 아키, 꿈을 짓는 건축캠프 개최 8 file 2017.02.01 오승민 18261
바나나 더이상 못 먹게 될 수도 있다? 1 2018.12.04 안종현 18261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8262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18263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8266
BIFAN이다 BIFAN 가자 1 file 2017.09.07 손종욱 18269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18271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18274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8274
웃음짓는 청년상인, 살아나는 전통시장 1 file 2016.08.25 류지석 18275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8279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8280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18284
IT산업의 무한함을 보이다, 2017 KITAS 1 file 2017.10.09 이성채 18285
2016 불꽃축제 2 file 2016.10.24 우지은 18289
신인 작가들의 날갯짓, '젊은 작가상' file 2019.09.27 김사랑 18291
인간복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할까요? 4 file 2017.09.11 신수현 18292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8300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8301
공정무역이란? 2017.11.02 최인혜 18303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18304
‘에버랜드’, 환상과 공포 두 가지 매력 속으로 3 file 2017.10.31 박수현 18304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18308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8309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SEOUL SKY를 가보다. file 2017.08.16 김준식 18314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8315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file 2019.08.21 추세영 18319
임진왜란 3대첩지 ‘행주산성’ file 2017.05.17 허선주 18320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8323
HIMUN 제41차 모의 유엔총회 2017.11.01 채준 18324
‘3.1절 98주년’ 양주 광적면에 “태극기”가 휘날리다. file 2017.03.26 김소희 18325
'수학'에 무너지는 학생들...원인은? 1 file 2017.05.24 정유림 18326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8326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83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