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by 4기옥승영기자 posted Mar 05, 2017 Views 183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뮤지컬계에서 꽤나 유명한, 하지만 우리는 별 관심이 없는 브로드웨이 연기자들이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로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한국에서 뮤지컬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미리 좋은 자리의 표를 예매하기 바빴다. 물론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곳곳 다양한 지방에서 뮤지컬은 진행이 되었다. 월드투어가 시작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지킬 앤 하이드'의 모습을 취재하러 경남 김해에서 진행한 2월 5일 공연을 보러 갔다.지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옥승영기자]


뮤지컬 시작하기 한 시간 전 도착하여 여유 있게 취재를 하려 하였지만 많은 인파로 인해 이미 포스터, 텀블러 등의 기념품들은 거의 빈 상태였고 사람들 사이를 뚫고 가기 어려웠다. 많은 인파를 뚫고 표를 발급받은 다음 공연을 봤다. 특이하게도 뮤지컬 중간중간의 모든 노래들은 노래 mr을 활용하지 않고 무대 밑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이루어졌다. 이전 뮤지컬들과는 다른 퀄리티를 뽐내어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은 약 2시간 정도로 이루어졌으며 브로드웨이의 배우들과 함께한 뮤지컬답게 한시도 딴청을 피울 수 없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직접 취재를 위해 본 경남 김해의 공연에서는 지킬과 하이드, 1인 2역을 소화한 브래들리 딘 (Bradley Dean), 루시 역의 다이애나 디가 모 (Diana DeGarmo), 엠마 역의 린지 블리븐 (Lindsey Bliven)의 배우들이 연기하였다. 다른 지역에서 열린 '지킬 앤 하이드'에서는 한국 배우 조승우가 지킬 역을 맡았다고 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뮤지컬이 책으로도 유명세를 치렀던 '지킬 앤 하이드'와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여전히 서울 공연과 다른 지역의 뮤지컬이 남았는데 하루빨리 기회가 된다면 2시간 정도 투자하여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뮤지컬은 역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요소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옥승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윤경기자 2017.03.08 23:12
    '지킬 앤 하이드' 책으로만 읽어보았는데, 뮤지컬로도 보고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옥승영기자 2017.03.30 13:47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보셨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이종은기자 2017.03.12 00:24
    제가 뮤지컬로 진짜 보고 싶은 책인 '지킬 앤 하이드'.. 정말로 부럽습니다!!
  • ?
    4기옥승영기자 2017.05.13 21:12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꼭 보는걸 추천드릴께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29688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1120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732561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 과연 믿을 수 있을까? file 2020.11.27 이수미 18421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8426
외국인 문화 교류 연합 동아리, 'FRIENDS'는 코로나 속 어떻게 대응하나 file 2021.05.27 임유림 18430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8432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8433
날개 부러진 나비를 수술해준 누리꾼 2018.09.03 8기임예빈기자 1843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8434
페이스북, 목적성 글로 몸살을 앓다 6 file 2017.03.13 한윤정 18435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8435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8435
청소년·청년들의 미얀마 비전트립:고아원 봉사 6 file 2017.08.10 최지수 18438
우리는 왜 샤오미에 열광하는가? file 2017.10.09 이성채 18438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8439
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1 file 2017.05.25 이가원 18444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8444
2017 천안 북페스티벌, 책과 함께 어우러지다 file 2017.10.31 김유진 18445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8446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8450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8451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8452
과학? 축제의 중심이 되다! file 2017.06.12 오지석 18455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8456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8456
락스 마시는 페북 스타가 좋아요? 1 2017.03.31 정명주 18457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18457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8459
피 터지는 8월 가요계 1 2017.08.21 남승훈 18460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8460
게임과 만화마니아들은 다모여라~!. "코믹월드" 7 file 2017.02.21 전현동 18461
경제강대국 미국, 알고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 2021.11.29 류채연 18465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18466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8466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8468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8469
G-STAR 2018,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2018.12.03 고유진 18471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8474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8474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8476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당신! 여기는 어떤가요? 1 file 2020.06.26 정진희 18476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8477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8477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8479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한걸음 file 2017.03.25 김경은 18482
영화 ‘겟아웃’으로 본 국제적 인종 차별 file 2017.06.06 이소미 18486
2018 드링크(drink)&디저트(dessert) 쇼, 달달함 속으로! 3 file 2018.04.13 서재연 18487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빌리 엘리어트> 16년 만에 재개봉 8 file 2017.01.21 박예림 18487
새로운 콘텐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알아보다! 1부 file 2017.05.27 윤혁종 18487
아시아 최대 재테크 박람회, 서울 머니쇼가 개최되다. file 2017.08.24 배정은 184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