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96년 만에 환호성 질러

by 4기김연수기자 posted Feb 19, 2017 Views 199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87493979496.jpeg

[이미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연수기자]


김연수 기자 =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팀이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팀을 꺾고 9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광운대는 지난 12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아이스하키전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3-1, 1-0, 0-2)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승패를 가뤘던 양 팀의 대결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4:5로 광운대가 고려대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1피리어드 4분 59초 광운대 이도형(4년, F)이 선제 득점을 했다. 광운대와 동점을 만들려는 고려대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맞붙었고, 광운대는 고려대 김세형(2년, F)에게 골문을 허락했다.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10분 8초 광운대 조현래(3년, F)가 김민철(2년, F)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어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22초 뒤 광운대 김민철(2년, F)이 추가 득점을 했다. (3-1)


광운대는 2피리어드에 김민성(1년, D)이 추가 골을 터트려 분위기를 이어갔다. 3점 차 안정적인 리드를 지키던 광운대는 실점 없이 2피리어드를 끝냈다. (1-0)


3피리어드에 고려대는 벌어진 점수 차에 굴복하지 않고 골문을 두드렸다. 18분 고려대 이제희(1년, F)가 골을 넣었다. 고려대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아 김세형(2년, F)이 친 퍽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 점수 차를 줄였다. (0-2)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렸다. 광운대는 96년 만에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아이스하키전에서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4-3)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아이스하키 우승은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이 가져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김연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민규기자 2017.02.22 00:25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자세하네요! 저는 물론 광운대의 우승도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발전에 도모한 것 또한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4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1979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21670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630181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20512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20507
가상증강현실, AR과 VR 4 2017.02.24 한제은 20506
축구를 넘어선 경쟁 :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2018.04.11 김종원 20504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20498
삼성생명공익재단, 2018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청소년 분야 5명 수상 file 2018.11.08 디지털이슈팀 20487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20484
수학, 어디에 숨어있을까? 2 file 2017.05.28 신온유 20483
환경과의 만남,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5 민정연 20482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20482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20481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산 킨텍스서 제 10기 발대식 개최 file 2019.01.14 디지털이슈팀 20480
요즘 핫한 그의 이름은 '해리안' file 2018.06.18 6기정예진기자 20480
세종대왕 탄생일을 아시나요? 1 file 2016.05.25 강기병 20479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20478
토트넘 FC, 맨시티 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1 file 2019.04.29 이지환 20477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20472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20471
수상한 거리에 나타난 음악가들 file 2019.05.22 김현원 20469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내 삶에 색을 입히다 file 2019.05.27 정다운 20468
맛과 멋이 있는 곳! 순천 푸드 아트 페스티벌 1 2017.06.06 이소명 20467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20460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20458
[오피니언] 바보야, 문제는 법이야. 법은 생명(동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file 2016.08.22 오성용 20451
제18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file 2019.06.17 조혜민 20446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20444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20440
키움 히어로즈,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대신 이것을...? file 2021.07.19 정윤선 20439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file 2017.03.23 한승민 20438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20435
동산고, 송호고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멘토링 '리딩버디' file 2017.03.18 김명진 20431
영광을 마신 남자, 배리마셜 file 2017.10.09 김민정 20424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의 해가 될 역대급 201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라인업 file 2019.02.26 김동민 20421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20420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가다 1 file 2016.08.25 양소정 20419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을, '신비한 동물사전' 2 file 2016.11.26 유한나 20412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20408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20408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20407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20407
SNS가 만들어내는 청소년 2 2020.07.09 김소연 20404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20392
수학으로 나라를 구하다 file 2018.06.27 노채은 20390
유엔 창설 75주년, 우리가 원하는 미래,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엔 1 2020.11.25 박성재 20389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20385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20377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20371
C페스티벌 file 2016.05.24 박상민 203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